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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을 읽고, 생생함을 전하다!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평소 독서를 즐겨하시나요?
저는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는데요, 재미있고 뜻깊게 읽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을 추천드리며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 목가적일상추구 인플루언서 캡쳐
[달러구트 꿈 백화점] 소개
먼저, 저의 평을 전하기 전에 간단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은 이미예 작가님의 단편소설로 총 1,2권이 출판되어 있고 팩토리나인에서 출판했습니다~.
이미예 작가님의 소개에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놀랍게도 적혀져 있는데요, 엿본다면 " 잠을 자면 기억에 남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 좋아하는 것은 8시간 푹 자고 일하기 / 싫어하는 것은 잠도 못 자고 밤새워 일하기 " 랍니다^^.
저는 밤의 분위기에도 나름 색다른 생기가 있고 즐겁다고 생각돼요!
이 책은 우리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꿈꿀 때 가는 세계" 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죠^^.
많은 독자들의 인기를 끈 책이고, 두 권 모두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는 사실! 대단한 책이죠~!!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해요!
출처 : 채널예스 네이버 포스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을 읽고, 생생함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과동에서 처음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인데요, 부모님께서도 추천해 주신 책이라 읽어 보고 싶어서, 접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내용 안에 그림을 한 편이라도 만나볼 수 없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오히려 각자의 상상에 맡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페니" 인데요!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이 꿈 세계에서 페니는 평범한 사람인데, 유명한 옛날 이야기의 세 번째 제자의 후손인 "달러구트" 가 영업하고 있는 꿈 백화점에 입사하기 위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입사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겼기에 면접에서 합격을 하게 되고,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구성되고 있는데요~^^.
어떤 연애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예지몽을 꾸게 되기도 해요. 또, 환불 요청 대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죠!
꿈 제작가들과 회의를 열기도 하고, 타인의 삶이라는 꿈이 체험판으로 출시되기도 하였죠^^.
또 '익명의 손님께서 당신에게 보낸 꿈' 이라는 부록이 참 와닿습니다! 어쩜, 정말 감동적이어서 눈에 눈물이 고였었죠ㅠㅠ.
이 책은 감동과 재미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해서 좋네요!
이 책의 배경 중 하나인 "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은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니저를 각각 소개할게요^^.
1층에는 웨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고가, 인기, 한정한, 예약상품을 판매한답니다!
2층에는 비고 마이어스가 매니저인데요, 평범한 일상 코너이고 3층 매니저 '모그베리' 는 꼬불꼬불한 옆머리가 있답니다^^. 획기적이고 액티비티한 꿈들이 잔뜩 있죠!
4층에는 스피도가 매니저이고, 낮잠용 꿈을 판매해 동물 손님이나 아기들이 많아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5층에는 페니의 동창인 모태일이 팔다남은 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꿈을 할인하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별다른 매니저가 없어요.
2권에 나오는 '민원관리국' 에서는 절대 일하고 싶지 않답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내리막길에서 짜릿하게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내려가보고 싶은 궁금증이 있고, 매점이 어떨지 궁금해요^^.
저도 식단표를 쏙 빼내어 보고 싶네요! 또, 민원관리국의 테스트관이 흥미로웠어요, 저는 거기서 '설렘' 과 '즐거움' 등을 잔뜩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그러고 보니, 이 세계의 돈은 어떤 것일지 궁금해져요.
양파우유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또, 초대형 파자마 파티에 가장 참여하고 싶은 사람 중 하나랍니다, 어쩌면 이미 즐겼을지도 모르지만요~^^.
페니는 입사 전, 시험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그 시험 문제에도 등장한 제작가들 이름과 대표작을 소개합니다.
' a. 킥 슬럼버 -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범고래가 되는 꿈
b. 야스누즈 오트라 - 부모님으로 일주일간 살아보는 꿈
c. 와와 슬립랜드 - 우주를 유영하며 지구를 바라보는 꿈
d. 도제 - 역사 속 인물과 티타임을 가지는 꿈
e. 아가냅 코코 - 난임부부의 세쌍둥이 태몽
f. 니콜라스 -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꿈을 만들죠!)
g. 막심 - 트라우마 극복 꿈
h. 애니모라 반쵸 - 동물들이 꾸는 꿈 '
저는 이중, 아가냅 코코와 킥 슬럼버를 가장 존경하는데요!
먼저, 아가냅 코코는 태몽을 만들기도 하지만, '예지몽' 을 만들었답니다^^. 이 예지몽이라는 것은 정말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데 성공했죠!
또 사실 저는 가끔 분명히 처음 들어보는 무언가인데, 지나고 보면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져요, 어쩌면 저는 예지몽을 사 가는 단골손님이 아닐까요? ㅎㅎ.
아가냅 코코는 이런 부분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기에 존경하고, 킥 슬럼버를 존경하는 이유는 이 제작가의 꿈보다는 사연에 집중하게 됩니다~.
다리 한쪽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선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끈기를 놓치지 맙시다, 여러분!
또 제가 꿔 보고 싶은 꿈은 바로 '와와 슬립랜드' 의 꿈이랍니다~^^.
와와 슬립랜드는 배경을 정말 예술적으로 멋지게 표현한다는데요, 아무래도 배경이 멋져야 더 생동감 있는 꿈이 탄생할 것 같네요~.
꼭 꿔 보고 싶답니다^^.
저는 제가 꿈을 만든다면 세계 일주를 하는 꿈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각 나라마다 다른 인물, 생명체가 되어서 하루에 한 나라씩 여행하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이죠, 멋지지 않나요?
또, 바이러스가 없는 세상이 배경이 되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앞으로 바이러스는 계속 되어서 생길 텐데,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ㅠㅠ.
출처 : 목가적일상추구 인플루언서 캡쳐
마지막으로, 이 책의 장점을 말씀드려요!
이 책의 장점은 뛰어난 '상상력' 과 '소재의 신선함' 이라고 생각되는데, 먼저 이 세계는 모두 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이 작가님은 정말 경이로운 상상을 하셨군요?!
또, 소재 자체가 처음 들어보는 발상이었어요, 일명 '독특' 하다고 할 수가 있죠, 이런 신선한 소재로 더 빨려들어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가끔 이 책의 표현을 보면 '어? 이런 표현은 책에서 처음 들어보네 ㅎㅎ.' 라는 생각이 드는 표현들이 있는데 현실감이 있어서 뭔가, 친근함이 느껴진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또 이 책의 단점은 바로 '인물' 이예요.
소재는 신선하고 좋았지만 인물 개개인의 특징을 잘 나타낸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쉽죠ㅜㅜ.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인 '인물 간의 갈등이나 로맨스가 없다' 는 부분!
보통의 도서에는 갈등과 로맨스가 조금이라도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는 그런 부분들이 없죠. 물론 2권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특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돼요, 또 분명히 갈등이나 로맨스는 없는데 묘하게 그러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돼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이나 로맨스가 없으면 흥미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므로, 하나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을 읽고 제 후기를 기사로 작성해보았는데요!
너무 많은 스포가 아니었길 바라네요 ㅎㅎ.
이 책은 저에게 많은 교훈을 준 책이라고도 생각해요~, 여러분들에게도 꼭 추천드리는 책이랍니다^^.
오늘도 유익한 시간에 더불어서, 재미있는 기사였길 바랍니다!
이상 정유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2.05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 후기 잘 봤어요. 책에 대한 특징이나 내용 소개는 물론이고 책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느낀 점을 다양한 각도로 표현한 점이 좋았어요. 유나 친구가 이 책의 장점을 상상력' 과 '소재의 신선함' 으로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에요. 어떤 책인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틀에 박힌 책 후기가 아니라 자신이 읽고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도 잘 표현되었어요.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