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은 왜 안젖을까?

2022.01.01

안녕하세요? 최민석기자 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가끔 음식점에 가거나 매점, 카페등을 가면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일회용품도 여러 가지가 있죠.



대표적인 것으로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고른다면 종이컵도 있습니다. 오늘 기사는 종이로 만든 종이컵이 주제입니다. 그런데 종이컵에 물을 따르다 보면 이상한 점이 생각나지 않나요?



 



"종이는 물에 젖는데, 종이컵은 왜 물에 젖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혹시 종이컴에 마법을 걸어놓은 걸까요? 자!이제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위키백과)



원래 거의 모든 종이는 물에 젖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종이가 물에 젖으면 축축하고 흘렁흘렁거리며 찢어지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종이컵은 물이 묻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고 젖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물에 젖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전에 물을 다 마시겠지만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준비물은 접은 A4용지, 종이컵입니다



 무슨 실험이냐면 종이와 종이컵을 물에 띄우고 그 변화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세면대에 물을 적당히 틀고 그 위에 실험물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그 과정을 관찰하였습니다



3분정도 지나자 종이컵과 종이를 꺼내고 그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그 실험물을 관찰하니 아까 전의 모습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위 사진처럼 접은 A4용지는 물을 흡수해서 축축하고 찢어지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만져보니 축축함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두 번째로 종이컵은 어떤지 보았습니다. 종이컵을 보니 겉은 조금 밖에 젖지 않았습니다. 안을 만져보니 안에도 역시 축축하진 않았습니다. 컵 안을 보니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군요.



이 실험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종이컵은 종이로 만들었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젖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종이컵에 무언가를 발랐기에 잘 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이컵에 무언가를 넣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종이컵에 무엇을 넣었을까요? 바로 폴리에틸렌(PE)라는 물질을 종이컵 끝쪽에 코팅되었기 때문이죠!



폴리에틸렌은 공업 재료로 사용되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또 폴리에틸렌은 물에 젖지 않고 공기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등에 성질을 같고있답니다. 그래서 이 물질을 코팅한 종이컵이 물에 젖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종이컵의 이런 비밀이 있었다는 것이 아주 놀랍지 않으셨나요?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01

일상에서 자주 쓰는 종이컵. 종이컵 겉에 코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컵이 다 젖어서 음료를 먹을 수 없겠죠. 폴리에틸렌이 코팅되었다는 점을 글을 통해 잘 알 수 있었어요. 또 직접 종이컵과 그냥 종이를 물에 적셔 보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종이컵이 종이로 만들어졌지만 코팅 때문에 젖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네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몇가지] → [몇 가지], [첫번째] → [첫 번째], [두번째] → [두 번째], [볼수있는데] → [볼 수 있는데], [볼수있는] →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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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왕!! 종이컵에 코팅이 되어 있었다니 신기하네여~^^ 춫 박아염 ><
종이컵에 코팅이 되어 있었다닛! 유익해욧~^^ 추천 박아욧!
종이컵에 코팅이 되어 있었다니..
오! 최근에 구글문서에 종이컵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는데,
유익 할것 같네요!
근데 이 코팅이 몸에 해롭지는 않겠죠ㅠㅠ?
아마 몸에 해로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