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허유진입니다.

여러분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아마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좋아하는 맛이 하나씩은 있으실 텐데요.

저는 민초단이어서 민트초코만 먹는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어서 저처럼 아이스크림 맛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images.chosun.com/resizer/kFrAv51zf54Ua9jqAXg3VLlIgNQ=/616x0/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JZEIWJO42NDC3E4QNR7RHYUUME.jpg

최근에는 민트초코를 응용한 민트초코호빵, 민트초코밀크티,

민트초코아몬드, 민트초코바, 민트초코마카롱,

민트초코케이크부터 민트초코붕어빵, 민트초코인절미, 심지어는 민트초코 향수까지!

정말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데요. 이러한 디저트계의 신드롬을 일으킨 민트초코,

그 역사를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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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의 역사 알아보기!

 [민트초코의 역사]

이미지 출처: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8/07/bb051d3c-aa08-461c-bb41-ed9a2ebd0beb.jpg

일단 민트초코를 알려면 민트부터 알아야겠죠?

 민트는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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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민트를 화환으로 만들거나, 결혼식장에서도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트는 주로 약의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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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민트는 영국에서 1750년대쯤에 길러졌으며, 민트 고유의 상쾌한 맛을 차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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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민트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되죠! :D

그렇다면 민트'초코'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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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는 1937년 영국의 왕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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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엘리자베스 2세의 딸인 '앤' 공주의 결혼식에 쓰일 디저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공모전을 열어 각자의 생각을 만드는 이벤트를 하였는데요,

이중 민트 추출액에 초코를 넣어 만든 "민트 로열"이라는 디저트가 뽑힌 것이죠!

이 엄청난 아이디어를 만든 사람은 "마릴린 리케츠"였다고 합니다.

리케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출처] 민초단?! 민트초코는 누가 만들었을까? (feat. 민트초코의 역사와 유래) #마릴린리케츠 #민트로열 #민트디저트|작성자 서울시교육청

최근 더 많은 사람들이 민트초코를 애용하게 되었는데요, 그 맛도 더 발전하고 있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민트초코! 그 상쾌함을 이번 새해에 한번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뒤에는 민트초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Bonus ) 호불호 끝판왕 민트초코, 과연 건강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박하를 영국처럼 차로 많이 즐겼으며 한방에서는 약으로도 자주 쓰였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박하는 머리와 눈 등 신체 상부의 열을 내려주고 땀을 내어 몸속 독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라고도 적혀 있듯이 약효가 적진 않습니다.

실제로 적당량의 박하를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두통, 오한, 발연 등등의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초코'는 설탕, 분유, 향료, 버터 등의 고열량 물질들이 섞여 만들어진 혼합식품이기 때문에

둘이 합쳐진 민트초코는 많이 먹을 시, 치과 질환, 비만, 속쓰림, 두근거림 등의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박하 성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추워지는 조금 특이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임산부, 몸이 약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60498&memberNo=1119536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