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 속에 숨은 특별한 과학을 알아보자!

2022.01.03

 안녕하세요~^^! 이채현 기자입니다! 새해 맞이는 잘 하셨나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화목하게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잘 보냈지만 저에게는 선물과 눈(!)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왜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인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일이 12월 25일 이어서 13월 25일이 성탄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적이진 않지만 뭔가 흥미롭지 않나요? 과학 이야기가 나온 김에,  오늘은 일상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학 - 나무위키



(출처: https://namu.wiki/w/%EA%B3%BC%ED%95%99)



 



1. 태풍이 오면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림! https://m.blog.naver.com/moeblog/221569469724 를 참고했습니다!!)



 



덜컹덜컹, 우르릉 쾅쾅, 천둥이 치고 바람이 불어오고 언제는 무섭기도 한 태풍이 불어오면, 우리는 부모님들이 베란다에 있는 유리창에, 그것도



젖은 신문지를 붙이시곤 합니다. 저희 집은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이진 않지만, 저는 애니메이션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왜 태풍이 오면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걸까요? 왜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건지 알아보기 전에, 공명과 탄력성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공명'이란 간단히 울림, 진동을 뜻하는데요. 태풍이 오면 위잉~ 소리가 들리면서 유리창이 덜컹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탄력성이란 무언가가 유연하게 잘 휘어지는 정도를 뜻하는데, 아시다시피, 유리는 탄력성이 약합니다. 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유리에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탄력이 적으면 충격에 약하다는 겁니다. 



태풍 대비 창문 신문지 사용법 : 네이버 블로그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ayasforever&logNo=10146308237)



 



하지만 젖은 신문지를 붙임으로서, 유리창과 신문지가 딱 붙어서 신문지가 진동, 즉 공명의 일부를 흡수하는 겁니다. 젖은 신문지가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니, 젖은 신문지, 꽤 대단한데요?



 



 



 



 



 



2. 파란 장미(?) 만드는 법! (잠깐~! https://m.science.ytn.co.kr/view.php?s_mcd=0082&key=202005291638122130 를 참고했습니다!)



 



 사람들은 장미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 주위에도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멀고도 먼 옛날, 18세기 영국에서도 장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18세기 영국사람들은 장미를 마구 교배시켜 (교배가 뭔지 모른다면 어과동 '오싹오싹 과학자 한풀이 대작전' 멘델 편을 찾아보세요~)



온갖 색의 장미를 탄생시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탄생시키지 못한 장미가 있었으니... 바로 '파란 장미' 였습니다. 



 



'아니 그럼 파란 장미는 불가능한건가...!"



 



라고 생각하던 과학자들, 급기야 파란 장미를 말그대로 '만들기로' 합니다. 그럼 어떻게 파란 장미를 만드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장미의 줄기를



2분의 1을 반으로 자릅니다. 그 다음, 줄기를 나눠 맹물+파랑 식용색소 혼합물에 담그고, 10시간 정도 기다리면 파란장미가 완성됩니다! 



 



파란 장미 꽃말이 기적이 된 이야기



(출처:https://headline1.tistory.com/122)



 



그런데 어째서, 그리고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걸까요? 바로 '모세관 현상' 입니다. 저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모세관이 뭐지?' 했는데 



모세관이란 아주 얇은 관을 말합니다. 이제 모세관 현상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모세관 현상은 간단히 물에 모세관을 담았을때 모세관 안과 밖의 수위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줄기를 반으로 나누고 꽃잎까지 한 줄로 연결된 물관이 파랑색 물을 빨아들이는 모세관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3. 어과동(어린이 과학동아)과 어수동(어린이 수학동아)을 같이 봐야하는 이유(??)



 



 세 번째 일상 속 과학은 조금 황당하지만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를 가즈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어과동과 어수동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우리 뇌는 무언가 어렵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흥미를 잃습니다, 하지만 어과동과 어수동은 만화나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뇌가 흥미를 잃지 않고 과학,수학 상식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어린이수학동아(출처:http://ikids.dongascience.com/kids/cartoon) 



 



그리고 우리 뇌는 영상보다 읽는 것을 더 오래 기억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상은 우리 눈 앞에서 재생되고 흘러가는데, 책은 우리가 직접 정보를 '읽기' 때문에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과학,수학 동영상보다 어과동과 어수동이 더 유익하다는 겁니다.



 



오늘은 젖은 신문지, 파란 장미, 어과동과 어수동에 대한 일상 과학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파란 장미는 집에서 만들어봐야겠어요. 이 기사가 재밌으셨다면 댓글과 추천 한번씩 눌러주시고, 그럼 저는 더 유익하고 재밌는 다음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네시고, 이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채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03

<우리 일상 속에 숨은 특별한 과학을 알아보자!>란 주제로 태풍이 오면 신문지를 창문에 붙이는 이유, 파란 장미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해 주었네요 .우선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이라고 하면 너~~~~무 많죠. 오늘 그 중 2개를 소개했는데요. 이 두 가지가 너무 공통점이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좀 더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 <겨울철 실내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이라고 주제를 좁힌다면 실내에서 가습기를 트는 일이나 실내에서 환기는 얼마나 자주 하는 게 좋은지, 실내 적정 온도, 또 겨울철 난방 기구와 관련된 상식 등을 조사해서 소개할 수 있겠죠. 이렇게 좀 더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면 글의 내용을 채우는 것도 좀 더 쉽게 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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