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에와, 너는 누구야? 아홀로틀! (우파루파)

2022.01.04

 

[네이버 블로그: 둘리]

 

안녕하세요? 정성훈 기자입니다. 오늘은 신기한 동물들을 다뤄 보겠습니다!

 

 아홀로틀이라하면 알 것 같기도,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흔히 우파루파라고도 알려진 생물이지요. 이 생물은 점박이도롱뇽의 일종입니다. 양서류이지요. 이 아홀로틀은 여러가지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지요. 하얀색, 검정색, 또 회색 등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귀엽고 예쁜 아홀로틀은 여러가지 게임, 만화 등에서 쓰이곤 하지요. 서식지는 멕시코 쪽 소치밀코 호수라고 합니다. 이곳 말고 더 있긴 하다만 다른 설명을 위해 멕시코 쪽에 산다고 보면 되지요. 수명은 보통 10년 정도지만, 20년이나 살 수는 있다고 해요!

 

 아홀로틀을 키우고 싶다고요? 그러려면 각오를 하세요! 아홀로틀은 열에 굉장히 민감하답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죽어버리지요. 잡을 때는 찬물에 손이 차가워질 때까지 손을 차갑게 해주어야 한다네요. 또 물 밖에 오래 있어도 말라서 죽을 수 있죠. 먹이는 알이 큰 침강성 사료가 좋지요. 키우려면 수조와 먹이, 여과기는 필수고 똥 처리용 스포이드, 환수용 사이펀. 또 여름용 냉각기 또는 얼음물통 정도는 사야지 드디어 키울 준비'만' 된 것입니다. 아무리 각오를 하고 장비가 좋아도 실천이 안되면 안돼죠? 아홀로틀을 키울려면 각오와 준비물, 키우려하는 실천과 노력은 '필수'!

 

 아홀로틀, 넌 정말 파고 파도 끝이 없어! 아홀로틀은 정말 귀엽고, 미스테리한 것 같지요. 아무리 항온동물이라도 바로 죽는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아가미나 발, 혹은 실명되어도 다시 재생한답니다. 아홀로틀이 어떻게 그렇게 재생하는 걸까요? 혹시 도마뱀의 꼬리가 재생되는 원리와 비슷하답니다. 정확히는 유생 상태로 머물어서 그렇죠. 그 재생이 심장을 이식받아도 그것에 대한 거부 반응 없이 재생했다네요. 놀랍지 않나요?

 

 아홀로틀, 인터뷰해줘!

Q: 우파루파, 한국에서는 왜 그렇게 불려요?

A: 일본에서 아홀로틀을 우파루파라고 해요. 그게 한국에 영향을 끼쳐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아는 것이에요.

 

Q: 혹시 친구들이 점점 죽어나가나요?

A: 맞아요. 우리 아홀로틀도 잘못하면 완전 멸종위기 종이랍니다.

 

Q: 아가미는 왜 계속 들고 가나요?

A: 우리는 꼬리와 아가미가 달린 올챙이 모습 그대로 살아간답니다.

 

Q: 진짜로 뇌가 잘려도 재생하나요?

A: 네, 뇌까지도 같이 자라난답니다.

 

이렇게 우파루파와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저까지도 우파루파에 대한 신기한 정보를 얻네요.

 

이상 정성훈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04

만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동물이에요. 우파루파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공식적인 이름은 아홀로틀인가요? 아무튼, 우파루파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잘 조사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한 글이네요. 문장에 군더더기가 없고,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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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요거 마크에 아홀로틀로 나와있어요
동물의 숲 스승 닮았어요 ^^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겐 추천해용
키우고 싶은 마음이 조금 생겼어욧
귀엽기도, 무섭기도 하는뎃...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닷~*^^*@@추천 박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