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최서연 기자입니다.

여러분, 왜 강아지의 코가 촉촉하게 젖어 있을까요? 그것을 알려드릴게요.

강아지는 후각이 매우 예민한 동물입니다.그래서 냄새를 아주 잘 맡지요.

강아지의 코의 분비샘에서는 점액이 분비되거든요.그래서 코가 촉촉하지요. 점액은 콧구멍 속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서 공기 중의 냄새 입자를 붙잡아 냄새를 더 잘 맡고 구별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스스로 코를 핥아 침을 묻혀 촉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은 코가 촉촉하게 젖어 있을 때,냄새가 날아오는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의 코는 눈물샘과 연결되어있어요. 그래서 코로 흘러 들어간 눈물이

촉촉한 점액으로 분비됩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자고 있을 때에는 눈물이 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코가 건조하게

되요.(코가 마르게 되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깨어나면 10분 안에 다시 촉촉해 집니다.본능적으로 건조해진 코를

핥아서 습기를 보충해요.

근데 강아지가 질병에 걸렸을 때에는 코가 바짝 마르니 주의해야 해요!

자,문제를 하나 낼께요.....

강아지의 코는 00상태를 알 수 있는 구관이다.

00에 들어 갈 낱말은 무엇일까요?

이상입니다, 최서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