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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은 어떻게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까?
안녕하세요. 최윤아 기자 입니다.^^
저는 기사 주제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카멜레온의 몸 색은 어떻게 변할까요? 여러분들도 아마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제가 카멜레온을 오늘 이 기사의 주제로 가지고 왔습니다^^
자 그럼 오늘 카멜레온에 대한 궁금증은 여기서 다 풀고 가세요~~!
그럼 지금부터 카멜레온에 대해서 알아보러 갑시다!
출처: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yMTEwMDVfODQg%2FMDAxNjMzNDMwNzIxNDQ4.JSMfBIssqPpVyUb_ButJxITY-vT3YRpBcrJmu8cVEDMg.KydlTRxj6K_lmiThZqxPKn1PaNMnOwZkp2Q5cVSD1_Ig.JPEG.fallsun1%2FKakaoTalk_20211005_181849854.jpg&type=sc960_832
먼저, 일단 카멜레온이 뭐냐면요, 카멜레온은 뱀목 카멜레온과에 속하는 도마뱀류를 총칭하는데요. 처음에 인간이 발견했을 때는 신기한 마법사 처럼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모습에 신기하고 놀라워서 조사를 시작해서, 이렇게 지금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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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은 현재 약 70여종으로 브루케시아속으로 된게 약 16종이 있으며 아시아에 3종, 지중해 연안에 1종이 살고 나머지는 사하라 사막 남쪽의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애완용으로도 많이 기르고 있어 카멜레온을 목격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모든 동물은 인간이 애완용으로 키운다는 사실에 그다지 동감하지는 않습니다. 개나 고양이는 애초에 인간과 밀접하게 함께 살아온 동물들이기 때문에 애완용도 가능하겠지만, 이런 카멜레온 같은 고유의 종들은 원래의 생태계로 돌려보내져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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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의 특징은 몸 빛깔을 자유롭게 바꾸고 긴 혀로 먹이를 잡아먹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평균 몸길이는 20~30 cm이지만, 가장 큰 종은 마다가스카르 큰카멜레온(Furcifer oustaleti)으로 약 60cm에 달한다고 합니다. 가장 작은 종은 애기카멜레온(Brookesia nasus)으로 3~4cm라고 하네요. 이렇게 작은 카멜레온도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꾸는지는 모르겠지만, 카멜레온은 주로 나무 위에서 살며 같은 크기의 긴 네다리와 나뭇가지에 매달릴 수 있는 강한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카멜레온의 머리는 크고 투구모양을 한 뿔모양 돌기가 나 있습니다. 카멜레온의 발 모양은 아주 독특하게 생겼고요, 앞발과 뒷발의 모양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발톱이 안쪽을 향하고 있어 나무에서 사는 데 알맞고, 나머지 발가락의 발톱은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카멜레온의 눈은 작은 비늘에 덮여 있고 가운데 돌출 부분만 열려 있어, 양쪽 눈이 360도 로 각각 따로따로 움직이면서 주위를 경계하거나 먹이를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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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에게 있어 또 하나 신기한 것은 혀가 무척 길다는 것인데요. 혀는 머리와 몸통을 합친 길이보다 길며, 끝이 둥글고 끈적끈적해서 먹이를 잡기에 좋습니다. 입 속에 감추고 있다가 먹이를 찾으면 사정거리에 접근한 다음 순간적으로 내밀어 잡는데 이 모습은 참 기이할 정도이죠. 개구리 등 양서류가 벌레를 잡는건 종종 보았지만 카멜레온의 혀는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한참을 날아가 먹이를 낚아챕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는 카멜레온의 특징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엔 우리가 가장 궁금했던 카멜레온의 몸 색깔이 어떻게 변할까? 라는 궁금증에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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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의 피부 아래에는 노랑색, 녹색, 갈색의 색소세포가 무수히 많답니다. 멜라노포리스라고 부르는 이 색소 세포는 수축하면 색이 연해지고, 팽창하면 색이 진해진답니다. 이 세포의 수축에 따라 여러가지 색으로 몸의 색깔을 바꾸는 것이랍니다.
이 과정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통제되는데, 카멜레온이 몸의 색깔을 바꾸는 것은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복잡한 반응 중 하나랍니다. 이들이 몸의 색깔을 바꾸는 원인에는 빛의 세기와 주변 온도는 물론, 공포나 승리감 같은 정서적 요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빛의 세기이며, 일부 종에서는 빛의 세기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꾼 결과 몸을 감추는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또, 카멜레온은 적과 싸우기 위해서 흥분하거나, 표피에 자극을 느끼거나 하면 몸의 색을 바꿔서 위협한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카멜레온의 특징과 카멜레온이 어떻게 몸 색깔을 바꾸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세요?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궁금증이 풀리셨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이상, 최윤아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19
신비로운 동물이죠. 자기 몸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에 대해 많은 조사를 한 게 느껴지네요. 카멜레온의 특징과 몸 빛깔이 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었어요. 자료 조사 충분히 했고, 사진 또한 정확한 출처를 밝혀서 잘 활용해주었네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