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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랑 커피랑' 고양이 카페에 다녀와서.. (랙돌 고양이 카페 후기)
안녕하세요! 최윤아 기자 입니다.
여러분들은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좋아하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못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꽤 많을 것 같은데요, 그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바로, 고양이 카페죠.^^
저도 며칠 전(2022년 1월 19일)에 '양이랑 커피랑'이라는 고양이 카페에 갔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고양이 카페는 대구 시내에 있고, 바깥에서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생겼습니다.
출처: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OTAzMDRfMjY4%2FMDAxNTUxNjcxNDY5ODg0.u0ftJuBxRx723JYcXelPMxzUzDeQxdBCeNh3EQnwDXcg.AdVKqt6vr0DeuaFXe1FqoDvzsK42W6xpXMr4pPAivHgg.JPEG.aksenthrtkf14%2FSAM_4119.JPG&type=sc960_832
(제가 바깥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네이버에서 검색했습니다.)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안으로 들어가면 고양이들이 있는 곳은 유리로 막아져 있고, 계산대도 있습니다. 이 계산대에서 고양이들의 간식을 살 수 있죠.^^
이제 고양이들이 있는 유리로 둘러싸여 있는 방(?) 안으로 있어가면 고양이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들 물 마시는 곳, 사료통, 캣타워, 책상과 의자 등등 뭐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엔 고양이 장난감들도 있었는데 이런 것들로 고양이를 놀아줄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이 처음이라 잠시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고양이들이 저에게 오더니 책상 위로 올라갔어요!
그래서 털을 쓰다듬기 아주 좋았고 가까이 있었는데 달려들거나 그러지 않고 순해서 좋았어요:)
또, 쟁반 위에 아예 자리잡고 올라가 있는 냥이들도 있었답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이제 책상 위에 고양이랑 놀다보니 적응이 좀 되어서, 저는 이제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었어요.
참고로 간식은 계산대에서 살 수 있고,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그 중에서 츄르를 골랐어요^^
츄르는 숟가락에 조금씩 짜서 먹여주었고, 한번씩 츄르 먹을 때, 쓰다듬기도 했어요.
이제 저는 고양이들에게 거의 완벽히 적응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곳 고양이들은 보통 나이가 4살~6살로 좀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막 활발하고 잘 놀지는 못했답니다. ㅠㅠ
하지만 여기서 슬프하긴 일러요. 이 곳엔 아기 고양이들도 있어요~!
비록 다른 유리방 안에 있었지만, 유리라서 밖에서 놀아 주었답니다:)
한번씩 점프도 하고, '야옹' 소리도 내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그런데, 여기에 털이 복슬복슬 하고, 대채로 아래의 사진처럼 생긴 고양이들을 랙돌 고양이라고 한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곳은 랙돌 고양이 카페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랙돌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고양이 종이 무엇인가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제 시간이 많이 되어서 저는 3시간 정도 놀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아직도 그 귀여운 랙돌 고양이들이 다시 보고 싶네요.ㅠㅠ
그럼 오늘 기사(후기)는 여기까지이고, 느긋하게 고양이들과 놀고 싶으신 분들께는 '양이랑 커피랑' 고양이 카페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상, 최윤아 기자 였습니다.
※위에 출처가 적혀있지 않은 모든 사진은 모두 제가 가서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20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우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공간이네요. 요즘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있어서 다양한 동물을 보고 교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양이 카페 후기 생생하게 잘 정리해 주었어요. 직접 찍은 다양한 고양이 사진도 잘 봤어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