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곽소영 기자 입니다.

오늘은 "바꿔!"라는 책을 준비했는데요.

제가 아주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 책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마리" 입니다.

그리고 주요등 장 인물은 화영이, 여울이, 마리 엄마, 마리 아빠, 마루(마리 오빠), 빵집 원장님(화영이 엄마) 입니다.

이 책내용의 줄거리는 마리가 맨날 학교에서 화영이 한테 놀림 받고 마루가 마리를 놀리는데도 마리 엄마는 신경쓰지 않아서 마리는 놀이터에 핸드폰에 있는 비밀 일기장에다 속마음을 털어 놓는 도중 눈물이 핸드폰 위에 툭툭 소리와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때

띠링! 핸드폰에 바꿔! 라는 광고가 나타났습니다. 마리는 '자세이 보기' 버튼을 눌러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바꿔앱 사용방법>

                                          1. 스위치를 켠 후 바꾸고 싶은 사람과 (반드시) 1분 이상 통화합니다.

                                      2. '시작' 버튼을 누르고 양쪽 모두 잠이 들면 다음 날 깬 뒤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3. 되돌릴 때는 상대와 다시 1분 이상 통화하고 '종료' 버튼을 누르세요.

                                         4. 성별이 다르거나 사람이 아닌 대상에게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리는 화영이랑 몸을 바꿔서 일을 그르치고 다니고 다시 자기 몸으로 가면 화영이가 엄청 혼나고 창피를 당할 생각에 마리는 그 "바꿔!" 앱을 설치했어요. 하지만 마리는 아직 이 앱이 진짜 몸을 바꿔 주는지 확실치가 않아서 테스트할 사람을 정했어요. 처음에는 여울이로 할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몇번을 걸어도 여울이가 전화를 안 받자 결국 엄마를 테스트할 사람으로 정했지요. 마리는 곧바로 엄마와 1분 이상 통화를 한 다음에 "바꿔!" 앱의 시작 버튼을 눌렀어요.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잤어요.

                                                                                   다음날 아침

마리는 일찍 일어났어요. 마리 엄마는 이미 일어나 있는채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었어요. 마리는 어제 있었던 일을 그대로 엄마에게 말했지요. 엄마는 "이거 다시 되돌릴수 있는거지?" 라고 말했어요. 마리는 당연하다며 서둘러 "바꿔!" 앱을 열었어요. 그러고는 얼른 1분 이상 통화 할려고 ON 스위치를 눌렀어요. 하지만 스위치가 켜지지 않았어요. 그때 "개발자의 말"이란 메뉴가 보였어요. 마리는 곧장 눌러 들어가 읽었어요.

                                         "바꿔! 앱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테스트 버전으로 

                                  특멸한 사람에게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버전은 1회만 가능하며, 되돌리기 까지는

                                         최소 7일이 소요되니 유의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정식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니 기다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마리와 엄마는 깜짝 놀라 얼빠진채 멍하니 있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보니 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시진 않나요? 만약 이 책을 보고 싶으시다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이 책을 주문 하셔서 읽으시면 됩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