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공룡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박치기를 하지 않았다고!?

2022.02.01

박치기 공룡하면 어떤 공룡이 떠오르나요? 정답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입니다. (물론 스티키몰로크나 다른 박치기 공룡들도 정답에 속합니다) 그런데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박치기를 하지 않는다!? 1억 6500만 년 전에 있었던 일을 보러 가볼까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두개골은 두께가 가장 두꺼운 것은 25cm이나 될 정도로 두껍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들은 싸울 때 머리를 부딫힐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파키케팔로사우루스들은 목이 약해 서로 부딫히면 목뼈가 부러질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발굴된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화석들 중에서도 머리를 부딫힌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머리를 부딫히며 싸웠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어떤 이유로 두개골이 두껍게 진화한 걸까요? 육식공룡들로부터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쩌면 모든 공룡들도 자신만의 비밀이 있지 않을까? 그 비밀을 밝혀낼 날은 멀지 않았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02

두개골의 두께가 무려 25cm라니 정말 두껍네요! ㅇ선 글 제목이 <박치기 공룡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박치기를 하지 않았다고!?> 가 흥미로웠어요. ^^ 직접 아마 그림도 그린 것 같은데요. 한 눈에 내용을 알 수 있는 그림도 기사의 이해를 돕네요. 다만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두개골이 이렇게 두껍도록 된 데에 밝혀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가 끝이라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두개골 연구를 하고 있다면 어디까지 이뤄지고 있는지, 과학자들의 추측이나 가설이 있는지 좀 더 내용이 소개되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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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그럼 박치기 공룡이 아니라 박치기 안한 공룡으로 바꾸야 할것같은데!!!!!!!!!!!!!!
뭐라고요?!
기사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WHAT??
신기해요! 사진 다 그리신것 같은데 잘 그리시네용!
오!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