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과 설탕의 안타까운 역사

2022.02.05

 안녕하세요! 오현민 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과 설탕의 안타까운 역사를 알아볼 거에요.



여러분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출처:girl2009.tistory.com



카카오 콩이 초콜릿이 되는데, 이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요.





출처: https://blog.naver.com/dalcom-balcom/222101738819



1번. 빨간색의 카카오 열매를 모아 바나나 잎을 덮고 발효되게 만들어요.



2번. 그 후 건조해요. 그 다음 지방 성분을 분리한 뒤 볶는데, 그것이 바로 카카오 닙 이랍니다. 그 다음에는 갈아서 코코아 파우더가 완성되요.



3번. 코코아 파우더를 설탕, 우유등과 섞어요. 이걸 '콘칭'이라고 부르지요.



4번. 틀에 부운 뒤 식힌데요. 



5번. 맛있게 먹어요.



이제 문제점이 있어요. "카카오 열매가 필요한데 일손이 부족해. 어떡하지?" 고민하던 서양 사람들은 노예를 데려옵니다. 



포르투갈이 가장 심했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 노예 노동이 지속되었으니까요. 분노한 서양 사람들은 포르투갈 카카오를 수입하지 않았어요.



결국 서양 사람들은 자국의 식민지에 카카오나무를 심었고, 이게 바로 아프리카에서 대부분의 카카오가 수입되는 이유랍니다.



지금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일을 하고 있어요. 빨리 나아졌으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 설탕에 대해 알아볼까요? 





출처: ui16.tistory.com



설탕은 사탕수수로 만들어요. 즙을 짜내서 당밀로 만든 후 건조해요. 그러면 원당이 된답니다.원당을 녹여서 한 번 더 가공하면 설탕이 되지요.



하지만 여기에도 카카오와 같이 노예를 데려옵니다.밭에는 독사, 주인, 크고 무거운 칼 '마테체'가 있습니다. 그 칼로 사탕수수를 수확하지요.



18시간이 지나면 공장으로 갑니다. 그 열기 속에서도 일합니다. 너무나 힘들었을 거 같아요.





출처:1boon.daum.net



 설탕을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음 시간에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알아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05

초콜릿과 사탕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노동 착취, 그리고 노예들의 노동이 있었다는 점은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래서 적절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면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무역 초콜릿이 있어요. 이런 내용을 기사에 함께 소개하면 더 알찬 기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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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슬픕니다ㅠㅠ
그래도 초코는 맛있어요!


맞아요 ㅠㅠ 정말 안타까운 역사죠.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을 먹으려면, 결국 어떤 사람들은 고생하게 된다니,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워요 ㅜㅜ
아이들이나 월급을 제대로 않 준다거나 등등을
공정무역이라고 하죠!
근데 아이들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ㅠ
제품에 공정무역 마크가 
많이 있는 마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ㅠ
근데 초콜릿 너무 맛있겠지 않나요...!

ㅠㅠ 정말 안타까워요...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베이징 올림픽 기사 기대해요 ㅎㅎ)

정말 안타까운 역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