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랍스터, 과거에는 싼 음식이였다고?!

2022.02.06

안녕하세요. 임소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랍스터의 과거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현재의 랍스터는 비싼 음식에 속하는데요. 그런데 과거에는 이 비싼 랍스터가 쌌다고 해요!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https://img.etoday.co.kr/pto_db/2020/03/600/20200330152625_1442589_724_483.jpg



 



그럼 파격 신분 상승의 주인공, 랍스터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800년대 중반 이전 (혹은 19세기 초반) 미국에서 랍스터는 아주 쌌어요. 그리고 아주 흔해서 가난한 사람이나 노예, 죄수가 먹었던 음식이였지요.



미국의 한 농장에서는 “랍스터를 일주일에 3번 이상 식탁에 올리지 않는다.” 라는 조건을 걸고 파업을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때는 랍스터의 조리법을 몰라서 맛이 없기도 했어요. 요즘에는 랍스터를 오븐에 굽거나 쪄서 먹지만 그때는 물에 넣고 삶아 먹었죠.



지금도 물에 넣어 삶아먹는 랍스터는 아마 맛이 없을 거에요.



그리고 19세기 중후반에 유럽인들이 미국에 들어와 랍스터 조리법을 알아내자 랍스터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왕족과 귀족이 먹는 고급 요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통조림 식품의 발달로 랍스터를 통조림으로 만들자 어디서나 구할 수 있게 되어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도 랍스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출처: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shop1.phinf.naver.net%2F20210126_196%2F1611589992381ymVY4_JPEG%2F10015.jpg&type=sc960_832



 



또 철로같은 운송수단의 발달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랍스터의 인기도 올랐어요.



 



(요런 운송수단이요)





출처: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image.nmv.naver.net%2Fcafe_2021_11_18_867%2Fe571dbb8-4815-11ec-9d5b-a0369ff94f34_01.jpg&type=sc960_832



 



그래서 랍스터가 현재의 비싼! 음식이 되었던거죠. 쩝, 과거에는 쌌는데 지금은 비싸져서 아쉽네요. ŏ̥̥̥̥םŏ̥̥̥̥



 



그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기사를 마무리 할게요.



감사합니다~~!!! ٩(๑>∀<๑)۶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07

요즘은 랍스터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특별한 날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 않나 싶은데요, 과거에는 랍스터가 싼 가격이었다니 놀랍네요. 그야말로 랍스터의 신분 상승이지 않나 싶어요. ^^ <비싼 랍스터, 과거에는 싼 음식이였다고?!>라는 제목도 흥미로웠고, 제목에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글을 구성했습니다.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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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랍스터를 조리하는 방식이 단순히 푹푹 삶는 것이었기 때문이기도 해서 맛이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랍스터가 비싼 이유는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서는 랍스터 가격이 2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앗,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