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조선

2022.02.07

  현재 우리 삶에서 배달은 일상적인 문화입니다. 하지만 이 배달의

역사는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배달을 해 왔습니다.





음식 배달의 시작은 효종갱 이었습니다. 효종갱이란 여러 버섯과 해삼, 전복 등을 넣고 푹 끓인 음식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걸 남한산성에서 한양까지 배달을 했는데, 자정이 되기 전 출발해 항아리에 넣은 효종갱을 지게에 짊어지고 갔을 것입니다. 자기 집 안방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그때 당시 엄청난 장점이었습니다.







 

기록 속에서도 배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데, 조선 후기 실학자인

황윤석의 일기,<이재난고> 에서는 1768년 한양에서 친구들과 냉면을 시켜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1800년에는 순조가 달구경을 갔다가 음식을 시켜먹었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 기록이 있지만 이것으로 배달의 역사는 꾸준히 지속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문화재 사랑 2021-11번







오늘날은 기술도 많이 발전되고 보편화된 일상으로 자리잡았지만, 

이런 변화는 오래전부터 다양히 시도된 배달의 역사가 존재했기에

가능함을 알고, 배달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 두번째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픽사베이



내용출처--문화재 사랑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07

신선한 주제네요. ^^ 요즘은 정말 배달이 안 되는 게 없을 정도로 배달이 일상이 되었죠. 특히 우리나라는 배달에 있어서 무척 서비스가 잘 된 나라예요. 그런데 이런 배달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니 놀랍네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조선 시대의 배달 문화 사례를 소개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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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배달의 민족 광고이고,
두번째 사진은 출처가 요기요 광고이미지입니다.
실수로 누락되었어요.ㅠ주의할게요.
모든 출처가 픽사베이와 문화재 사랑 인가요?
첫 사진은 아닐 것 같아서요..
맞다면 죄송합니다..

옛날에도 배달이!
 정말 흥미롭네요~~
오옷 
배달이 옛날에도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