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고사성어, 너도 알 수 있어!
고사성어, 너도 알 수 있어!
*이 글은 논술 고사성어의 복습 숙제와 여러분들에게 지식을 주고자 쓴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성훈 기자입니다. 오늘은 고사성어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사성어, 얼핏 들으면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은 사실 아주 쉽다는 점, 그러니 이 글을 본다면 당신도 고사성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알려드릴 고사성어는 ‘가정맹호’라는 고사성어입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은 정치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자를 직역하면 가혹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무섭다라고 풀이됩니다. 이 고사성어에 이 이야기는 공자의 이야기입니다.
공자가 살던 노나라의 정치는 매우 어지러웠는데, 삼환씨라고 일컫는 세 집안이 권력을 쥐고 서로 싸움을 일삼았다고 해요. 삼환씨 중 세력이 가장 크던 것던 계손씨는 무례하기 짝이 없었대요. 임금은 그런 계손씨의 무례를 참다 못해 나라에서 추방시켜 이웃 나라로 쫓겨 났어요. 공자는 그런 계손씨가 살던 노나라로 가보기로 했는데, 가는 중 기슭을 지날 때 한여인이 무덤 앞에서 울었다고 해요.
공자는 왜 울고 있냐 묻자 그 여인은 무서운 곳이라며, 모두가 여기에서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다했습니다. 그러면 왜 여기를 떠나지 않냐 물었을 때는 여긴 정치가 없다고 답했다. 못된 관리들에게 괴롭혀질 바엔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게 낫다고말했죠.
저는 이 글을 보고 옛날의 정치가 너무나도 잔혹했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만으로 추측한 것이라 정확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두 번째로 알려드릴 고사성어는 ‘맹모삼천’입니다. 세 번 이사한 가르침이라는 뜻이며 한자를 직역하면 맹자의 어머니가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하다라고 번역이 가능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맹자입니다.
맹자는 매일매일 친구들과 장례 놀이를 하곤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하지 말라며 다그쳤고 맹자는 안 하겠다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그는 장례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장터 근처로 이사했고 맹자가 장수 놀이를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아, 여기도 살 만한 곳이 아니구나.’
그의 어머니는 서당 옆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맹자는 그러자 공부를 시작했죠.
하핫, 정말 맹자는 재밌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을 똑같이 흉내내려 할까요? 그런 맹자가 못마땅하긴 하지만 장난꾸러기같은 면도 있으니 좋네요.
세 번째는 ‘대기만성’으로 큰 인물이나 일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의 고사성어에요. 주인공은 최염이에요. 최염은 훌륭한 장수였는데 그는 그의 동생 최림을 큰 인물이 될거라 말했지요. 하지만 그는 말재주도 없고 생김새도 볼품 없어 사람들은 모두 바보로 어겼지요. 하지만 최염이 말한대로 그는 훌륭한 인물이 되었답니다.
네 번째는 ‘무용지용’으로 쓸모없는 듯 쓸모 있다라는 뜻이죠. 장혁이라는 목수가 아주 큰 나무를 보고 (높이는 산 정도인) 쓸모없는 나무라고 말했습니다. 남백자기라는 사람은 이 나무를 보고 너무 좋다 말했죠, 하지만 캐고 보니 관으로도못 쓰고하는 무용지물(쓸모 없다.)이었어요. 그 나무는 쓰임새가 있어 스스로 해를 당했기에 그랬어요. ‘쓸모 없는 것 가운데 쓸모’가 있단 사실은 사람들이 모르죠.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는 ‘와각지쟁’이라는 고사성어로 사소한 일로 싸우다, 번역하면 달팽이 뿔 위에서 다투다라고 됩니다. 이야기로는, 대진인은 왕에게 달팽이를 아냐고 말하고 달팽이에 왼쪽 뿔에 있는 나라는 촉씨라 그러고, 오른쪽 뿔에있는 나라는 만씨라고 한다고 말을 이었다. 우주에선 그게 너무나도 작고 쓸모없는 싸움이라며 이런 고사성어가 만들어졌다네요.
오늘은 고사성어 5개를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꾹꾹!
이상 정성훈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13
고사성어를 잘 알아두면 글을 쓸 때도 적절한 상황에서 쓰면 좋은 표현이 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고사성어가 담긴 이야기를 함께 알아두면 기억을 오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준 5개 고사성어 이야기 잘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