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22 컬링 경기장, 원래는 수영장 이였다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다예 기자입니다^^
오늘은 컬링 빙판의 비밀에 대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저: business insider)
‘빙판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
컬링은 직사각형 모양의 빙판 안에서 둥글고 납작한 스톤을 미끄러지게 해 하우스에 밀어 넣어 득점하는 경기입니다.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경기로 고도의 전략과 얼음 위의 마찰력 같은 원리가 중요해서 ‘빙판 위의 체스’ 라 불립니다.
컬링 빙판만의 차이점
컬링 빙판은 얼리는 방법부터가 다릅니다. 스케이트나 하키 처럼 날카로운 날이 빙판에 닿지 않기 때문에 컬링 경기장의 얼음은 비교적 얇습니다. 컬링 경기장에는 핵과 호그라인, 하우스 등을 설치합니다. 이때 재미있는 사실은 이 하우스는 페인트로 그려진 것이라는 점 입니다.
(출저: InsideTheGames)
선수들이 이 빙판을 문지르는 이유는?
컬링 경기를 보며 한 번 쯤은 ‘선수들이 왜 빙판을 문지르는 거지?’ 하고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경기장의 빙판 표면에는 페블 이라고 하는 돌기가 나 있는데, 이 돌기를 컬링 빗자루로 문질러 원하는 방향으로 미끌어지게 하는 것 입니다.
(출저: Platforma Arquitectura)
컬링 경기장이 수영장 이였다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사용된 컬링 경기장은 사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의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국립 아쿠아틱 센터’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것 입니다. 수영장을 컬링 경기장으로 변신 시키는 것은 최초의 도전이었으며, 20일 만에 물을 빼내고 얼음까지 얼려 논란이 됬었습니다. 동계 올림픽이 끝나면 빙판을 걷어내고, 다시 3m 깊이의 수영장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컬링에 대한 비밀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이상 강다예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14
요즘 컬링 경기가 이뤄지고 있죠. 얼음 위에서 묵직한 스톤을 미끄러지게 하는 경기죠. 베이징 올림픽 컬링 경기장은 과거에 수영장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는 점 새롭게 알았네요. ^^ 여자 컬링 선수들의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오늘 다예 친구의 글을 통해 컬링 경기장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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