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자연사관 방문기사

2022.02.18

안녕하세요 김건형 기자입니다.



이번주에 저는 친구들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어요.



과천과학관은 정말 넓어서 가도가도 새로운 것들이 계속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기사를 쓰려고 자연사관을 집중적으로 관찰했어요.



자연사관 하나만으로도 다 구경하기 2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자연사관에서는 지구와 생명의 탄생 및 진화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생태계의 구성과 다양한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먼저, 지구는 탄생 순서는 가스구름의 형성 -> 미행성 충돌 -> 원시지구 탄생 -> 마그마의 바다 -> 원시 비-> 지각의 형성 -> 바다와 생명의 형성이라고 해요.



그리고 지구의 내부는 크게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태양계는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지구형 행성은 지구와 같이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행성이다.->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형 행성은 목성과 같이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행성이다.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 다음에는 암석에 대해서도 관찰했는데요.



화성암은 마그마가 식어서 굳어진 암석이고, 퇴적암은 암석이 풍화, 침식되어 만들어진 퇴적물이 쌓여 굳어진 것이고, 변성암은 퇴적암이나 화성암이 열과 압력을 받아 생성되어진 암석이다.



중요한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필기해 왔어요.



1. 호수나 바다에서 살던 생물이 죽어 바다에 가라 앉아요. 2. 그 위로 진흙과 같은 퇴적물이 계속 쌓이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져요. 3. 지각변경으로 물 밑에 있던 퇴적층이 위로 올라와요. 4. 바람이나 비에 의해 지층이 깎이면서 그 속에 있던 화석이 드러나요. 5. 화석이 발견되고 과거에 이곳이 바다였음을 알 수 있어요.



지질시대는 크게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눠요.



그리고 공룡의 화석들도 많았어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 익룡, 어룡 등 많은 공룡의 뼈들이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인류의 진화과정도 놀라웠어요.



(1) 오스트랄로피테구스 아파렌시스 (약 390만 년 전)



(2) 호모 하빌리스 (200만 년 전)



(3) 호모 에렉투스 (약 180만 년 전)



(4)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약 40만 년 전)



(5) 호모 사피엔스 (약 20만 년 전)



인류가 진화 할 수록 두개골, 이의 구조, 손의 모양, 발의 모양, 척추, 골반 등도 같이 진화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직접 과천과학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19

과천과학관 자연사관 방문을 통해 알게된 것을 잘 정리해주었네요. 보통 과학관이나 전시 후기를 쓰면 사진 위주의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현장에서 본 것을 토대로 내용 정리를 꼼꼼하게 해 주었어요. 다만, 글로만 되어있다보니 현장에서 어떤 걸 보았는지 알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현장학습을 갈 때는 꼭 사진을 찍어서 글에도 활용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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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사진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사진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다음엔 사진 좀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