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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식물이 있다고? 2탄
안녕하세요~문지민 기자입니다!
오늘은 '세상에 이런 식물이 있다고?'의 2탄입니다!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건데요.암튼 시작하겠습니다!
사진 출처:blog.naver.com
영화에 나오는 괴물을 꼭 닮은 식물이 있습니다.바로 '히드노라 아프리카나'인데요.이름처럼 아프리카에서 자라며,다른 식물에 기생해서 자라는 기생식물의 한 종류입니다.이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식물이지만 초록색 빛을 내는 엽록소가 전혀 없다는 점이죠. 사진 출처:blog.naver.com
그 때문에 안 그래도 외형이 징그럽게 생겼는데 속 안도 빨간색이라 괴물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그래서 가까이 가기 싫어집니다.하드노라의 꽃은 꽃을 피우기까지는 땅속에서 1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충격적인 모습의 꽃이 진 뒤에는 히드노라는 두리안처럼 달콤한 맛있는(?) 열매를 맺으며 이걸 불에 구워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blog.naver.com
이 식물은 '소코트라 드래곤 트리'라고 하는 식물입니다. 지금껏 소개한 식물들보다는 생김새가 순하게(?)생겼지만 과거에서 온 듯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이 식물은 건조하고 더운 중동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에서 주로 자란다고 하죠.그런데 이름도 드래곤 트리이고 외형이 나무처럼 생겼지만 사실 나무는 아니고 헛물관이 가지처럼 발달한 외떡잎 식물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blog.naver.com
현재까지 발견된 개체 중엔 무려 6000년 이상 생존해 있는 개체가 발견될 정도로 수명이 아주 긴 식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는 용혈수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그 이유는 이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피를 흘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드래곤 트리의 수액에는 소독과 지혈 효과가 있어서 고대 때부터 이 수액으로 상처를 소독하거나, 말린 뒤 갈아 화장품이나 도자기에 색을 낼 때 염료로 쓰이기도 했다고 하죠. 사진 출처:blog.naver.com
이 식물은 '자이언트 하귀드'라는. 식물입니다.이 식물은 닿기만 해도 사람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 식물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식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퓨라노쿠머린이라는 광동성 물질을 자신의 몸 전체에서 고농축으로 내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www.naver.com
이 독은 사람의 피부가 더 이상 햇빛의 자외선에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하여 큰 수포가 올라오게 하고 평생 남는 심각한 흉터를 남긴다고 합니다.이 식물은 현재 유럽과 미국,그리고 캐나다에서 많이 자라고 있는데 많은 주들이 이 식물을 유해 식물로 지정해 두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자 어떠셨나요?독성이 있는 식물도 있어서 좀 무섭네요.
이상 문지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20
동물 못지않게 식물도 정말 독특하고, 크기나 생김새가 놀라운 게 많이 있네요. 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감탄하며 봤네요. 각각의 식물 특징과 사진을 함께 올려준 덕분에 신기한 식물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다만,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 이름이 아닌 정확한 블로그 주소, 사진의 주인을 밝혀줘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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