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황세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잔상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내일은 실험왕을 읽다가 만들고 직접 돌려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만들려 다가 문득 잔상의 뜻도 궁금해져서 기사를 씁니다. 그럼 과연, 잔상부채할 때 잔상이란 무엇일까요?

잔상이란, 주시하던 물체가 사라진 후에도 그 상이 시각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해요.(출처:내일은 실험왕 시즌2 2권) 잔상은 양성 잔상, 음성 잔상, 운동 잔상 등으로 나뉩니다. 양성 잔상은 강한 자극을 짧게 받았을 때 생기는 현상으로 원래 물체의 상이 눈에 그대로 남는 반면, 음성 잔상은 강하지 않은 자극을 오랜 사간 봐서 생기는 현상으로 자극을 바는 빛과는 반대의 빛을 띠는 현상이 눈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 잔상은 움직이는 물체를 보다가 정지한 물체를 보았을 때, 눈앞의 물체가 반대 방향 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출처: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2권 107쪽 (사진은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위에서 말했듯 음성 잔상의 예로는 수술할때 왜

초록색 옷을 입는지 운동 잔상의 이로는 바위와 폭포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에 있습니다!) 이처럼, 잔상이 눈에 남아 부채를 빙글빙글 돌려 양쪽에 그려진 두 그림이 합쳐서 보이는 원리를 이용해 잔상 부채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로는 도화지나 A4용지에 컴퍼스로 원을 그리고 자릅니다. 총 두 장을 준비해 주세요! 지름은 약 16cm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두 번째로 두 원 모두 원의 한면에  그림을 그려주세요. 둘이 합쳐진다 때문에 연관성 있는 그림이 좋답니다! 색칠도 꼼꼼히!( 은반 아닙니다.)

자 그럼 이제 나무 젓가락을 준비해 주세요! 나무 젓가락을 풀로 원 한 가운데에 대고 다른 원을 붙여야 합니다. 자세한건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목공풀을 사용했는데 일반 풀도 괜찮아요!)

1. 원 하나에 나무 젓가락 붙이기 2. 다른 원을 그 위에 꼭 맞게 붙이기

3. 풀이 모두 마를 때 까지 기다리기 (출처는 모두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잔상 부채 만들기가 모두 마무리 됩니다. 돌이는 장면을 보고 둘이 겹쳐지는 것을 지금 보여 드리겠습니다.

혹시 둘이 겹쳐지는 모습이 보이셨나요? 눈 크게 뜨고 보시면 보입니다! 

내일은 실험왕을 평소에 즐겨 보는데 나온 실험을 직접 해보니 더 재미있고 잔상의 의미도 잘 이해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시간이 조금 걸려도 직접 실험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하답니다! 지금까지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만큼 더 재미있는 기사를 후보라고 노력하겠습니다^^ ( 그림 피드백은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