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채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책을 읽고 기사를 쓰는데요, 바로 천효정 작가님의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입니다! 뭔가 제목이 예사롭고도 독특한 재밌는 책이에요. 이 책은 건방이의 권법 수련기를 담고 있는데요, '권법이라니 좀 이상한데..?'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느낌은 읽으면서 전혀 들지 않았어요. 그저 재밌게 술술 읽혔답니다!

출처는 https://www.g9.co.kr/Display/VIP/Index/1813343968입니다!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로는 먼저 주인공 건방이를 먼저 언급할 수 있어요. 건방져서 건방이가 아니라 건방이의 스승 오방도사가 '하늘의 방위' 란 뜻의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해요. 하지만 정말 갈수록 건방져지는 느낌도 있었답니다!

두 번째는 백초아에요! 초아는 날카로운 연검을 주무기로 하는 날카로운 소녀인데요, 성격이 처음에는 꽤 무서웠지만 사실은 츤데레였답니다.

저는 사실 초아가 너무 멋져서 어떤 스님께서 연검수련하는 동영상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는 도꼬마리가 있어요. 도꼬마리는 '도꼬' 라고 줄여서 부르는데 사실은 희대의 괴도였답니다. 그런데 건방이를 만나 개과천선하고 '다시' 오방도사의 제자가 되었어요.

출처는 http://bir.co.kr/bookreview/88561/입니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기는 5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책의 줄거리를 살짝 요약해보자면요..

1권은 오방도사와 건방이가 만나고 도꼬를 만나는 오프닝(?) 책이에요. 여기서 등장인물이 초아, 건방이, 오방도사, 설화당주 등등 많이 등장합니다!

2권은 광독지존도사와 (풀네임:광독지존삼천갑자도사) 오지만이란 적을 만나고, 한바탕 붙게 됩니다. 그런데 싸우다보니 같은 편이 되어 건방이와 도꼬, 초아와 오지만은 친구가 됩니다.

3권에서는 초아, 도꼬, 건방이가 무술 여행을 떠나는데요, 형제인 난타와 타타가 오해와 저주를 풀고 초아에게 기적의 검을 선물해주는 이야기입니다.

4권에서는 작가님이 슬슬 완결각(?)을 잡기 시작하시는데요, (예: "이제 모든 일이 마무리되었군요.. 하나만 빼고 말이죠..") 뒷배경으로는 오아영이라는 아이가 건방이를 찾겠다면서 교내에서 소동이 벌어지고, 수상한 삿갓남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스멀스멀. 

5권은 마지막 권입니다. 제가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시즌 완결'을 일고 "안돼!!"하고 소리쳐서 흑역사를 만든 책이기도 하죠.. 아무튼 아이들은 무술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초아가 최종 우승을 하게 되는데 사실은 초아를 제물로 바칠 속셈이 있었던 무중협(주체회)은 도꼬에 의해서 격파!! 당하고 그 뒤로는 스승님들이 돌아가셨다는 흉흉한 소문이 돕니다. 하지만 사실 스승님은  돌아가시지 않았고 그렇게 훈훈하게 책이 마무리 됩니다.

<-천효정 작가님

출처는 http://ch.yes24.com/Article/View/25731 입니다아!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는 학원이나 학교밖에 못나가는데요, 건방이 책이 있다면 최소 하루는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게임이나 하고 있다가 질리기도 해서 읽어봤는데 예상밖의 재미!!를 얻게 됬어요. 그리고 이 기사를 다 쓰면 다시 읽으러 가야죠 후후. 그럼 지금까지 이채현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재밌으셨다면 추천과 댓글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전 그럼 읽으러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