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강효원 기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인류가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지금으로 부터 약 300만 년 전이라고 합니다.

최초의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였습니다. 이 때의 인류는 모습이 원숭이와 비슷했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보다 머리가 작았고, 온몸에 털이 북슬북슬 나 있었습니다.

두 발로 걸었다는 것이 원숭이와 다른 점이었습니다. 원숭이들이 나무 위에서 살았다면 새롭게 나타난 인류의 조상은 땅 위를 자연스럽게 걸어다녔다고합니다.

원래의 원숭이와는 아주 다르죠?

두 발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곧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겁니다.  두 손을 이용해 나무 위에 열린 열매를 따 먹고, 땅을 파서 나무 뿌리도 캐먹었습니다. 또 개천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가재 등도 잡아먹었습니다. 자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두 손을 이용해 구해 먹었어요. 이를 '채집' 생활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사람처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구석기인들은 이러한 채집 생활을 하면서 밤이 되면 추위와 맹수를 피해 동굴에서 지냈습니다. 지금처럼 무기 같은게 없었던 시대기 때문에 위험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구석기인들이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살기 시작한 것은 약 70만 년 전부터라고합니다. 

이런 구석기인들이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무기도 만들고 농사도 짓게 하게되었습니다. 구석기인들은 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맹수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구석기인들은 점점 발달하며, 새로운 무기와, 집, 그리고 불을 사용할 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백만 년이 지나고 지금!

동굴에서 활동하던 구석기인들과는 달리 우리는 지금 아파트나 주택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구석기인들이 무기도 모르고, 농사도 지을 줄 몰랐다면, 지금 우리는 이렇게 편안한 삶을 살 수 없을 겁니다.

이렇게 오늘은 인류의 탄생을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강효원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