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최수현 기자입니다.

이번에 다시 세포 안의 이야기로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세포속의 일꾼! 리보솜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출처:다음카페)

여러분은 공장에 들어 가시면 인부들이 있는 것을 잘 아시죠?

리보솜은 그야말로 일꾼 입니다.

자, 이제 소개를 해 볼까요?

#1 태어나다! 리보솜!

리보솜은 태어날 때 엄마와도 같은 rRna가 만들어 주는 데요,

사실상 rRna의 복제 본이라고 말 할 수 있죠,

그리고 2개의 덩어리로 나뉘는데요,

왜 이런지는 다음 챕터에서 알려 드리죠,

#2 리보솜! 일하다!

리보솜이 태어난 뒤, 일을 시작하는데요.

리보솜이 인부라면, 리보솜은 어떻게 뭘 만들지 어떻게 알까요?

바로 mRna 덕분!!!!

여기서 mRna의 소개가 빠지면 안 되죠!!! 

mRNA는 DNA를 복사 하는 친구예요,

리보솜은 두 덩어리 사이가 벌어져 있는데 이건 mRNA를 읽어야 되기 때문!!

이 두 덩어리 사이로 mRna가 지나 가면  리보솜이 그걸 읽고 만들기 시작하죠!

하지만!

재료를 리보솜은 구할 줄 모르기 때문에 tRna가 재료를 가져다 주지요!

#3 일터!

리보솜도 일할 곳이 있어요, 바로 과립 세포 그물!!!!!!!!

여기서 리보솜들은 열심히 일하지요,

하지만 모든 리보솜이 여기서 일하지는 않아요.

물론 물질을 만들기는 하지만, 과립세포그물에서 일하지 않는 녀석들도 있죠,

#3-2

여담으로, 과립세포그물말고, '무'과립세포그물도 있어요,

과립세포그물과 합쳐져 있는데 리보솜이 없고 알아서 물질을 만들죠,

과립세포그물은 (정확히는 리보솜) 단백질을 만들고, 무과립 세포 그물은 지방을 만들죠!

이번 기사를 쓰며, 리보솜은 정말 일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포 속은 들여 다 볼 수록 신기하고 멋지죠!

다음 번에 다른 세포 속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그럼, 제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