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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과 발견2] 산소, 어떻게 발견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박수린 기자 입니다.
오늘은 산소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산소를 발견한 사람은 과학자가 아닌 목사였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프리스틸리입니다. 프리스틸리 목사님은 어떤 기체를 연구 중이었습니다. 옆에 플라스틱에 '어떤' 기체를 넣어두었는데, 실수로 쳐서 넘어 졌습니다.
그래서 두껑이 열렸는데 옆에 있던 촛불의 불이 더 강해 졌습니다. 프리스틸리는 그것이 신기해서 실험을 했습니다. 쥐 두 마리를 각각 통에 넣고, 한 마리에에만 그 정체 모를 기체를 넣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어떤 기체를 넣어 놓은 쥐만 살아있고, 다른 쥐는 죽었습니다. (쥐가 매우 불쌍 합니다 ㅠㅠ) 그러나 산소 발견을 완성시킨 사람은 라부아지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프리스틸리는 산소를 발견했지만, 그것이 산소라고 단정짓지는 못했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존의 '플로지스톤설' 을 따랐기 때문 입니다.
<플리지스톤설 이란?>
플리지스톤설 이란, 독일의 베허와 슈탈은 물질이 타는 것은 물질 속에 플로지스톤이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플로지스톤이 불꽃과 함께 밖으로 빠져 나간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라부아지에가 플로지스톤설이 아닌 실제 산소를 발견 했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12
프리스틸리 목사라는 분이 불꽃을 더 잘 타게 하고, 사람의 생명에 꼭 필요한 산소라는 기체의 존재를 알아냈지만 그 기체를 정확하게 발견했다고 볼 수는 없었군요. 보이지 않는 기체를 발견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었을 거예요. 여러 가지 기체 중에서도 꼭 필요하고도 너무 중요한 기체 산소의 발견 비하인드 스토리 잘 봤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그 이후 라부아지애가 산소 발견을 입증할 수 있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소개해 주면 궁금함이 더 해결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