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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가득 찬 유럽, 사실 악마였다고?
안녕하세요? 황경하 기자입니다. 요즘 탈레반 내전, 우크라이나 사태, 미얀마 내전 등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럽죠? 하지만 이 이유가 전부 과거 제국주의 시대의 만행입니다. 그중 특히 영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등등이 있죠. 심지어 제국이 아닌 미국도 식민지가 있었답니다. 이제 이 유럽 국가들의 큰 일을 알아보겠습니다.
1.보스턴 차 사건
출처:https://namu.wiki/w/%EB%B3%B4%EC%8A%A4%ED%84%B4%20%EC%B0%A8%20%EC%82%AC%EA%B1%B4
첫 번째로 보스턴 차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제국주의 시대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제국주의 시대에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그것과 비슷해서 넣어보았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인들이 영국에서 수입되오는 차를 인디언을 사용해 바다에 버린 것인데요. 그 이유는 7년 전쟁에서 갑자기 승리한 영국이 전쟁으로 내부가 혼란스러워지자 미국인들에게 세금을 더 걷는다고 하여 화가 난 미국인들이 한 일이라고 합니다. 저였어도 저렇게 해 버리고 싶네요.
2.벨기에의 콩고 학살
출처:위키백과
두 번째로는 벨기에의 왕 레오폴드 2세가 재미로 한 콩고 대학살입니다. 이 사건은 아주 잔인하게 일어났는데요. 위에 보스턴 차 사건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죠. 당시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였습니다. 벨기에는 네덜란드한테서 갓 독립한 약한 나라여서 식민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등의 강대국들이 조약을 맺고 콩고를 벨기에 영토로 넘겨주었죠. 그런데 레오폴드 2세는 콩고사람들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콩고사람들의 손목을 자르고 걸어놓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사과하였지만 이로 인해 콩고는 아주 가난한 나라가 되었죠.
3.그레이트 게임
출처:https://namu.wiki/w/%EA%B7%B8%EB%A0%88%EC%9D%B4%ED%8A%B8%20%EA%B2%8C%EC%9E%84
그레이트 게임은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려는 러시아와 그것을 막기 위한 영국의 분쟁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곰은 러시아, 사자는 영국이고 사람은 중앙아시아, 터키이죠. 당시 오스만 제국이였던 터키는 중앙아시아를 호령하는 아주 강력한 제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총같은 신무기가 생기고 오스만 제국은 발전을 하지 않아서 결국 오스만 제국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러시아는 오스만 제국과 총 12번의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뒤에서 설명할 1차 세계대전의 불꽃이 되기도 합니다. 이 분쟁에서는 우리나라도 포함되었는데 청나라가 유럽 열강들의 의해 멸망해가자 조선은 그 뒤가 될 줄 알고 미리 대비를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신무기를 사용한 유럽국가들은 그 벽을 부수고 조선인들을 청나라로 쫓아냈습니다. 그 중 가장 싸움이 심했던 나라는 러시아와 일본이었는데 이 그레이트 게임 때문에 영국은 일본을 동맹국으로 만들어 대한제국을 일본의 영토가 되게 하였죠.
4. 1차 세계대전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C%A0%9C1%EC%B0%A8_%EC%84%B8%EA%B3%84_%EB%8C%80%EC%A0%84
위 사건들이 전부 총진합된것이 바로 1차 세계대전입니다. 이 전쟁에서는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 등등의 연합국과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 등등이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은 사라예보 사건입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부부는 보스니아를 합병하고 세르비아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때 검은 조직에 소속된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권총을 들고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환영받는 프란츠 페르디난트 부부를 사살했습니다. 이것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죠. 화가 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를 침공하고 러시아는 세르비아가 같은 슬라브족이라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공격하며 독일은 같은 동맹국이란이유로 러시아를 공격했습니다. 사실 이 때 유럽 사람들은 전쟁이 이렇게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이 프랑스와 영국에게 선전포고를 하여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죠. 게다가 북아프리카와 중국의 칭다오 지역, 대서양까지 전쟁이 길어졌습니다. 그 때 져가던 독일이 멕시코에게 치머만 전보라고 불리는 암호 문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영국에서 그 편지를 받고 미국에 보내 미국인들은 참전을 하자고 했습니다. 심지어 독일군이 잠수함을 이용해 미국 함선을 침몰시키자 미국인들은 투표로 참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미국의 참전으로 상황은 반대가 되었고 이 전쟁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터키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5.알제리 독립전
출처:https://brunch.co.kr/@namoosanchek/291
이 사건은 이외로 최근인 1960년대에 일어난 끔찍한 사건입니다. 당시 프랑스는 나치 독일한테 독립하여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제리인들도 프랑스가 독립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아주 기뻐하였죠. 하지만 그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프랑스는 독립운동을 하는 알제리인들을 총으로 쏘고 죽였죠. 이것의 분노한 알제리 사람들은 각종 국제기구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독립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알제리 사람들은 모진 고문 끝에 죽어나가고 테러를 당한 민간인들은 수없이 죽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유 평등 박애의 프랑스가 아닌 것 같죠?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여러분 만할때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죠? 사실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 만큼 잔인한 나라였습니다. 알제리에서 이런 짓을 한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전쟁을 일으켰고 영국 다음으로 식민지를 많이 가져서 땅따먹기를 했다고 합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멋있는 미국이라는 말과 다르게 제국주의 시대는 아주 잔인했습니다. 우리는 이 일들을 절대 잊으면 안 되고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됩니다. 아니면 3차 세계대전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처럼요. 모두들 NO WAR!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13
요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를 보면서 아마 강대국이 약소국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과거 역사를 볼 때 이런 경우가 무척 많았죠. 오늘 글을 보니 정말 방대한 양을 조사해서 정리한 점이 놀랍습니다. 우선 조사도 많이 했고, 또 그 내용을 자신이 이해하고 자신의 문장으로 쓴 점도 좋았어요. 글의 마지막 문장을 통해 전쟁에 대한 경하 친구의 생각을 정리한 문장도 좋았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