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있는 신기한 생물들!!

2022.03.20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사는 놀라운 생물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구 쪽에는  출처: 모두 제가 찍었습니다.(키즈폰으로 찍은 거라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 옥토넛 캐릭터가 있습니다. 조금 걸어가다 보면 '가든일의 정원'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그곳에는 사슴 인형이 있어요. 또 앞의 연못에는 붕어들이 살고 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어두운 수중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문을 지나면 관이 여러 개 나와요. 그곳에는 복어도 있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커진 복어는 보지 못했어요.



다음 관에는 신기한 물고기가 있었어요.



정말 크지 않나요? 화질이 안 좋은 사진으로 봐서 조금 이상해 보일 수도 있으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멋있어요!



다다음 방에는.. 특이하게도, 다람쥐가 꽃이 있는 유리관에 들어가 있었어요!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 볼까요? 이곳에는 한옥같이 꾸민 곳이 있었어요! 포토존 같았답니다.



앞에는 연못과 장독 등도 있어 정말 멋졌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연못 사진이에요. 처음 보는 물고기 여럿이 철벅거고 있었지요. 두 번째 사진은 아궁이 사진인데요. 아쉽게도 못 해보았지만, 옆에 주걱이 있어 안의 쌀을 휘저어 볼 수 있어요.



옆의 조금 어두운 방에 들어가면 붕어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이 있는데요, 이번 체험은 해보았어요! 이게 먹이의 사진입니다. 이 먹이를 던져주니,  모두 와글와글 모여들었어요. 한옥 옆에 있어서 그런지,  붕어 연못 위에 이런 곳이 있었답니다.다리 앞에 '올라가지 마시오'표지판이 있는 걸로 보아, 그리 튼튼하게 지은 건 아니겠죠.  



이 앞으로 계속 가다보면, 귀여운 프레리도그(?)같은 아이들이 나와요! (귀여워~!)



첫 번째 사진은 가족이 함께 zzz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두 번째는 한 마리가 서 있는 사진입니다.



지금부터 훨씬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 볼게요. 신기한 게 많네요! 우아~소화기처럼 되어 있는 곳에 물고기가 있군요.자세히 확대해 보니, 주황색 아름다운 물고기네요. 또, 공중전화 부스 같은 수조도 있어요! 이제 다음 월드로 가 봅시다. 바로..아마조니아 월드입니다!!!!



들어가자마자, 확 눈에 띄는 것이 있어요. 바로 이것이죠. 이미 멸종된 동물이거나, 구할 수 없어서 모형을 만들어 놓은 아마존의 제왕 '피라루쿠'입니다. 정말 웅~장하군요!! 옆에 떡 버티고 서 있는 인디언입니다.포토존이군요. 옆에 아름다운 꽃도 있어, 사진을 찍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이런 표지판이 있네요.. 어쩐지 덥다 했어요. 입고 온 외투는 또 왜 굳게 잠겨 있을까요.... 히익! 악어같이 생긴 물고기가 나타났어요!!(너무 오버인가요...) 이름을 찾아보니, '플래티넘 엘리게이터 가피쉬'래요. 딱 악어같이 생겼어요. 특히 주둥이가.. 출처: 사진+노랑 그림 제가 했습니다.(?) 쌔근쌔근 자고 있는 비버들을 지나치고,  가만히~ 있는 악어도 지나칩니다. 귀여운 아기 거북이들도 지나칩니다!!(귀여워!!) 드디어 큰 방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 물고기는 쏠베감펭이네요. 책으로는 봤지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어요. 다음 방은 과학실 같이 생겼네요. 여러 액체가 있어요. 그중 한 액체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어떤 물고기의 알이라는군요.  엄청 확대하면 이렇게 생겼어요.  다음에는 복도에 수조가 놓여 있어요. 바다거북이 헤엄을 치고 있군요. 물이 없는 곳은 이렇게, 모래사장 같이 되어 있어요. 가든일과 산호, 가오리를 지나칩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정말 찍을 게 많네요.  무언가 아름다운 것들이 제 시선을 사로잡네요. 산호입니다!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노랑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유유히 지나갑니다. 안녕~ㅎㅎ 정말 큰 물고기에요! 앗, 근데..? 파랑 지렁이(?)같이 생긴 물고기가 큰 물고기의 몸에 뽀뽀하고 있군요. 물고기가 물고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물고기들의 세계는 역시 신비합니다. 헤엄치는 실제 상어와, 상어 포토존을 지나요. 오르막길이네요.(헥헥) 수조에 보물상자가 있네요! 이곳은 누구의 수조일까요?  바로..듀공입니다! 바다의 인어라고도 불리죠. 정말 우아하네요. 옆의 큰 수조에는 듀공과 비슷하게 생긴 수달이 빠르게 헤엄칩니다.너무 빨라서 찍기 힘들었어요..



어, 그런데 누군가 걸어옵니다. 옥토넛의 대장 탈을 쓴 사람이군요! 아까 전, 입구의 옥토넛 그림이 이것 때문이었어요. 조금 더 걸어가면, 늘어져 ZZZ하고 있는 상어 2마리가 보여요.조금 웃기네요. 지금부터 여기는 심해의 화원입니다! 젤리피쉬, 즉 해파리가 매우 많아요. 조명은 어둡지만, 해파리들은 빛나는군요.  저마다 모두 느낌이 다르네요. 어떤 건 포근하고, 어떤 건 우아해요. 앗, 이것은 신기하게 생겼네요! 마치 버섯 같이 생겼지 않나요? 저는 이 해파리를 보고 이렇게 생각했어요. '버섯 해파리다.'. 심해의 화원..해파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문어도 있네요! 문어 수조는 살짝 으스스하게 꾸며져 있어요. 옆으로 가는 집게발로 널리 알려진 꽃게입니다! 생각보다 게가 빠르더군요.. 찍느라 애먹었어요. 너무 빨라서 말이죠.. 저기, 벌써 출구가 보이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은 화려하답니다! 이 아이들은, 움파룸파에요. 얼굴에 날개 같은 것이 달려 있는 게 특징이죠. 저기, 정말 커~다란 수조가 있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펭귄입니다!!첨벙첨벙거리는 펭귄~ 중간에 찍는 걸 멈춰야 했어요. 왜냐하면, 수조를 세척해 주시는 분이 왔거든요. 얼굴을 찍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아쉽게도, 한 장밖에는 찍지 못했어요. 저의 아쿠아리움 여정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기념품 샵에서 말이지요. 저의 다음 기사도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만 기사를 끝낼게요. 안녕히 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20

아주 많은 사진을 올려주었네요. ^^ 현장 취재 후 기사를 쓸 때 사진이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고, 또 꼭 필요한 사진을 통해 글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하지만, 사진의 양이 너무 많다보면 사진 설명이 되기 쉬워요. 사진은 기사를 위해 보조적인 역할로 꼭 필요한 사진을 선택하고, 글을 통해 현장에서 본 것, 알게된 것,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나 평가 등을 쓰는 게 좋습니다. 다음 글을 쓸 때는 사진의 양을 줄이고, 문장으로 연결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담은 글을 써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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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아쿠아리움 가고 싶네요~
저도 같이 갔어요.이유:쌍둥이기 때문
저기 아마조니아 월드 표지판 사진에 뭐라고 써있는 거예요?
‘아마조니아 월드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환경을 위해 고온다습 합니다.’라고 쓰여 있어요.

와우
저도 다녀온 후기를 썻는데,왜 글쓰기 평가가 없을까요ㅠ
등록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