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태양에도 코로나가 있다?!
안녕하세요. 박민유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태양'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빛, 낮, 밝음 등이 생각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태양의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의 "코로나"이죠!
그럼 과연 태양에서의 코로나는 무엇일까요?
먼저, 코로나에 대해 알아보려면 '일식'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일식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일식이란 ' 달이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리는 천문현상 '입니다.
이때 태양을 완전히 가린다면 '개기일식', 완전히 가리지는 않고 부분만 가린다면 '부분일식' 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게 바로 부분일식입니다! 부분만 가려진 것이 보이나요?
(출처: 나무위키)
이 사진은 바로 개기일식 입니다! 여기서 신기한 점이 있죠?
바로 가려지긴 했지만 그 옆으로 빛이 새고 있네요! 과연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이제 개기일식을 알아봤으니 '태양의 코로나'에 대해 알아볼 준비가 되었군요!
'코로나'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천문학에서 코로나는 개기일식 때 달이 태양을 완벽하게 가리는 순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바로 아까 본 개기일식 사진의 테투리에 새어 나온 빛, 그것이 바로 코로나인 것이죠!
새어나오는 밝은 빛이 보이시나요? 직접 보게 된다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되는군요!
코로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못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개기일식은 평균 18개월에 한번씩 일어나므로 개기일식 때만 볼 수 있는 코로나는 보기 매우 힘듭니다.
심지어 개기일식 지속 시간은 길어야 7분 30초정도라고 합니다.
아주 귀한 장면이니 죽기 전에 꼭 보고 싶네요.
오늘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랐던 태양의 숨겨진 '코로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하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29
코로나 하면 이제 바이러스 이름으로 거의 머릿속에 각인이 된 것 같은데, 개기일식 사진의 테투리에 새어 나온 빛, 그것이 바로 코로나라는 걸 오늘 글을 통해 소개해 주었네요. 왕관 모양인 코로나 현상과 바이러스의 모양도 비슷해서 그 이름을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불렀다고 알고 있어요. 개기일식의 신비로운 사진도 출처를 밝히고 잘 사용해 주었네요. 민유 친구도 개기일식을 본 적이 없군요.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까 개기일식을 직접 꼭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
이 기사를 보고 더 자세하게 알았어요.
기자님, 감사합니다!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