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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현섭기자입니다.

오늘은 개와 고양이의 공통조상인 미아키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미아키스 (Miacis)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종명: 미아키스

분류: 포유강 식육목 미아키스과

몸길이: 20~30 cm

서식지: 유럽, 북아메리카

생존 시기: 신생대 팔레오기

멸종 시기: 약 4800만 년 전

이 동물이 살았던 시대는 공룡이 멸종하고 타조같이 걸어다니는 거대한 새 (일명: 공포새) 가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포유류는 공포새의 먹잇감인 작고 힘없는 동물이였죠.

그럼, 어덯게 지금은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할 수 잇었을까요?

거기에 큰 역활을 한 동물이 바로 이 미아키스입니다.

그럼 어떻게 공포새에게서  강자의 자리를 가져올 수 있었을까요?

우선 미아키스 무리는 공포새의 힘이 잘 미치지 않는 숲속에 살았고,  또한 비장의 무기 열육치가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육식동물의 열육치(Carnassial)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열육치란 식육목에 속하는 모든 동물이 가지고 있는 이빨로, 현재 개에게 가장 중요한 이입니다.

또 사자, 늑대 등 모두 이 열육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육치를 이용해 미아키스는 공포새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을 정복하여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공포새는 멸종했고 미아키스는 개, 고양이 뿐만 아니라 해달, 판다 등으로까지 진화해 지금까지 포유류의 전성기를 가져왔습니다.

지금까지 포유류에게 전성기를 가져온 미아키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기사도 재미있으셨나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