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저는 여러분께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심으로 이 기사를 통해 호소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평양에 있는 거대한 쓰레기 섬과 갈 곳이 없는 북극곰 등에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잘 알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지구가 우리에게 준 작은 경고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머드는 평균 기온이 1도가 오르자 더워서 멸종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매연과 공장 연기 등으로 인해서 평균 기온이 1도가 더 올랐습니다.

0.1도 차이도 지구에게는 굉장히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지요.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만물의 영장' 인간도 멸종을 면치 못 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인류가 멸종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배달 음식을 시켰을 때 수북히 쌓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태울 수도, 매립할 수도, 바다로 흘려 보낼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 중에서 재활용은 오직 10%만 됩니다. 플라스틱을 태우면 온실가스가 생겨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고, 매립지는 가득 찼습니다. 또한 우리는 바다거북의 코에 빨대가 꽂히는 것을 끔찍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갈 곳 없는 북극곰, 코에 빨대가 박힌 바다거북 등을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하여 환경 오염에 관해서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매년 신용카드 50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기도 하지요.

산불로 인해 산 채로 타들어가는 나무를 보면, 쌓어가는 플라스틱을 보면, 낭비하는 전기와 불을 보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 하나가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든 지구의 미래가 같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하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나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산불이 나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욱 건조한 기후였기 때문에 불길은 쉽게 번졌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자초한 일이기 때문에 더울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 산불을 보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또한 우리가 환경을 위해서 작은 것이라도 실천했다면 

우리는 생각합니다. '환경 오염이 심각하구나.', '태평양에 쓰레기 섬이 생겼다니, 플라스틱을 줄여야겠다.'

우리 모두는 압니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그를 막기 위한 실천 방법을.

분리수거를 하고, 플라스틱을 덜 쓰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등이 지구를 위한 한 발자국이 될 수 있습니다.

'실천이 없으면 모든 것이 없다.'라는 말이 저희 가훈입니다.

이는 환경을 위한 한 마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는 여러분이 하는 환경을 위한 실천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상입니다, 김민준 기자였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