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기자는 저번에 운이 좋게도, 지대넓얕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지대넓얕 1권과 2권을 받았는데요,

조금 늦었지만 기사를 올려봅니다.

지대넓얕은 어떤 책일까요?

표지부터 흥미를 불어 일으키는 이 책은, 인문학 분야 신기록과 함께, 소년 한국 우수 도서, 또한

지대넓얕 2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채사장 작가님이 썼고, 마케마케님이 알파의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그림은 정용환이라는 분이 그린 책이고,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읽으면 좋은 책이기에 성인판에서 더 쉽고 재미있는 책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 분께서 노력해 완성하신 지대넓얕 1,2권!

그 내용은 과연 어떠할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권의 줄거리는 원시 공산사회, 농업혁명, 고대 노예제사회, 중세 봉건제사회, 근대 자본주의로 나뉘어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지구 생명체의 진화를 살피고 보고하는 하등 계급의 쪼렙신 '알파', 알파의 친구 '마스터', 그리고 오메가와 후손들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스토리인데, 어떻게 권력이 생겨났는지, 어떻게 지배를 하였는지 등의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의 후손들과 알파의 대결구도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스토리와 내용에 몰입하게 되는 끌림이 있습니다.

2권의 줄거리는 자본주의에 관한 스토리인데, 이번에는 '채', 즉 채사장 작가님도 등장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의 양면성, 공급과잉 해결, 제국주의, 전쟁 등의 내용들이 들어있어 현재에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다루어지고 있고, 지금이 자본주의 시대인 만큼, 더 가까운 과거인 만큼 더 관심이 가고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책으로 헷갈렸던 세계대전에 관한 내용과 왜 세계대전이 일어났었는지, 그리고 다양한 지배방식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 줄거리가 재미있어서 저절로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과 장점, 좋고 재미있는 스토리, 흥미로운 내용 정리, 마지막으로 부록까지 모든 것을 갖춘 지대넓얕!

한 번씩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계를 보는 눈을 떠야만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어요. 그럼 저와 함께 인문학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마래에서 만나요!'

-채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