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유관민 기자입니다!^^

오늘은 빛의 축제, 연등회를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연등회)

그럼 연등회부터 알아 보실까요?

연등회란, 마음과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축제 랍니다. 진리의 빛을 밝혀 차멸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죠.

정확히 말하자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불을 밝히자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연등회의 역사를 알아보죠!

연등회는 신라시대 때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삼국사기 ]에 의하면  여러 부처님들 모형을 만들고 그 속에 불을 넣어 축제를 했다는데요,

이 시대는 신라왕 경문왕이 다스리던 시대였다고 합니다. 고려 시대의 연등회는 ' 태평성대를 바라는  큰 행사 ' 라고 하며 백성들도 등불을 환하게 밝혀 잔치를 열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불교를 나쁘게 보기 시작하여 연등회의 횟수를 많이 줄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 백성들은 여전히 연등회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날의 연등회는 어땠을까요?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었답니다. 사람들이 앉아서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직접만든 등에 불을 켜서 거리행진을 합니다! 오늘날에는 부처님 뿐만 아니라 공룡, 동물, 만화 캐릭터 등등의 등을 달고 있는데요,

이 등을 밝힌 사람들은 발을 맞춰 걸어 간답니다!              

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연등회는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 일단 잠깐! 여러분들은 ' 무형 ' 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무형이란, 형태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없을 무. 형태 형.

이 글자가 합쳐져서 무형 이랍니다!^^ ) 인류무형문화유산은 강강술래도 있고, 판소리, 강릉단오제도 있답니다.

이런 훌륭한 우리나라 인류무형문화유산중 하나가 된 연등회라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다음에는 더 멋진 기사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