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항복과 계속된 연합군의 졸전(2)

2022.04.27

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newsview/23024(1편)



 



독일군과 소련군은 독-소 조약의 내용에 따라 폴란드를 서,동부에서 공격하고 



강대국 두 나라가 서,동에서 쳐들어오니 견딜 수 없었던 폴란드는 항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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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조약에 따라 분할한 폴란드)



이제 독일은 유럽 본토에 있는 유일한 적인 프랑스와 싸워야 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에 국경 지대에는 마지노선이라는 요새들이 있어 프랑스를 함락시키 는건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갑지휘관인 만슈타인이라는 장군이 낫질 계획을 세웠습니다.





ㅊㅊ: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0323lena&logNo=220550169771



빨간색선이 낫질 계획입니다.



그러니깐 마지노선을 우회하고 베네룩스 삼국을 돌파해서 빠르게 프랑스를



점령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빠른 기갑부대와 차량화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독일군은 보병위주인 연합군



밟아버리고 빠르게 베네룩스 3국을 점령하고 파리를 점령하였습니다.



그 당시 프랑스의 정치계 상황은 공산주의자,좌파,우파(나치),민주주의자 로 분열되어있어



프랑스정부는 단 6주만에 독일군에게 아주 빠른 항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ㅊㅊ:나무위키



프랑스 안에 필리프페텡 장군을 비롯한 휴전파들은 남부 비시라는 도시를 수도로 삼고 



독일과 휴전을 하게됩니다.하지만 샤를 드 골등 계속해서 전쟁을 하자는 사람들은 아프리카,남아메리카등 프랑스의 식민지로



넘어가 자유프랑스를 세우고 식민지를 회유해서 비시프랑스로 부터 식민지를 점령하려는 계획등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별로 전쟁 상황에 도움이 되진 않았죠.





비시프랑스 위치



 



1941년 4월 6일 독일은 유고 슬라비아라는 나라를 침공합니다



이유는 유고슬라비아의 삼국동맹 탈퇴이기 때문인데요.유고슬라비아는



프랑스가 막강한 독일군의 전력에 힘 없게 파리가 함락되는 것을 보고



추축국은 그리스 빼고 거의 모든 국경지대와 접경해 반 강제로



삼국동맹조약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유고슬라비아 국민들은 추축국에 들어가는것을 원하지않았고



결국 국민의 뜻에 따라 추축국에 탈퇴하게 됩니다. 



그를 빌미로 삼아 추축국이 유고 슬라비아를 공격하게 됩니다.



유고슬라비아는 폴란드 보다 약한 국가였고 또 크로아티아 지방에서 무력 단체인



반란 때문에



힘 없게 개전 11일 만에 항복하게 됩니다.



그 시각소련은 1940년 6월 16일 발트 3국을 침공하고 모두 합병하였습니다.



미국,영국등 서방국가들은 소련의 발트 3국 점령을 비판하며



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발트 3국의 위치



 



소련의 야심도 점점 커져가며 옛 제정러시아의 영토인 베사베리아를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1940년 6월 28일 ~ 7월 3일 까지 루마니아 왕국과 베사베리아 북부코비나에서 교전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소련의 승리였고 루마니아왕국은 베사베리아 북부코비나를 소련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베사베리아,북부코비나의 위치(빨강색 부분)



 



추축국의 일원인 이탈리아는  1940년 10월 28일 그리스에 선전포고를 하고 알바니아를



통해 그리스를 점령하려 했으나 그리스군에게 알바니아 남부를 뺏기기까지합니다.



그래서 이탈리아군은 독일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뒤 늦게 온 독일군은 



그리스군을 압살해버립니다. 1941년 4월 6일에 독일군이 그리스를 침공했는데 



4월 말에 그리스가 항복합니다.



 



-대조국 전쟁



 



대조국 전쟁은 1941년 6월 22일 ~ 1945년 5월 9일 까지 있었던 독일과



소련의 전쟁을 말합니다 1941년 6월 21일 소련의 첩보원이 독일의 침공 계획이



있다고 했지만 소련의 지도자인 스탈린은 이를 무시하고 군대를 독일 쪽에 배치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6월 22일 독일은 불가침조약을 파기하고 소련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독일은 일명 바르바로사 작전을 실시하고 소련의 영토를 파죽지세로 점령하였습니다........(다음편에 계속)



 



연합군이 졸전한 이유는 제 생각으로는 독일이 오스트리아,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할 때까지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또 연합군은 승전의 기쁨에 취해 군사교리,무기 등을 개발하지 않았는데



독일군은 1차세계대전에 쓰지않았던 전차들을 써 보병 위주인 연합군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28

지난 글에 이어 2편의 글을 완성해 주었네요. <프랑스의 항복과 계속된 연합군의 졸전>이라는 제목으로 연합군과 프랑스 사이의 갈등, 벌어진 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었어요. 지난번 첨삭에서도 말했듯이 시리즈 기사를 쓰더라도 하나의 글은 그 글 자체만으로도 완성된 느낌이 드는 게 좋아요. 앞 부분에서도 지난 번에서 어디까지 글을 썼는데, 오늘은 이런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와 같이 좀 더 친절하게 지난 글과 이번 글에 대한 설명을 해 주면 좋을 것 같고, 오늘 소개하는 내용을 왜 소개하는지, 어떤 점을 글을 읽는 사람이 알게되길 바라는지 등 태웅 친구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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