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예운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고양이를 좋어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가족 중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어 키우지는 못하고 있어요.

아무튼 최근에 귀여운 고양이가 나오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분께 추천을 드리려고 해요.

영화 제목은 내 어깨 위에 고양이 밥(여기서 밥은 먹는 밥...이 아닌 고양이 이름입니다.)입니다.(어깨 위에 올라가 있는 연갈색고양이가 밥 입니다.)

가장 먼저 이 영화의 줄거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임스라는 노숙자의 삶에서 시작하는데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한 제임스는 그로인한 충격으로 마약 중독자가 됩니다.

그 후 노숙자의 길(?)을 걷게 되죠. 그의 주 직업은 거리에서 기타로 연주공연을 한는 것입니다. 

마약 중독에 대한 치료를 받기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몸은 점점 허약해 집니다.

하지만 담당 의사인 밸에 노력으로 노숙자의 삶에서 벗어나 지원 주택에서 살게됩니다.

지원 주택에서 살게 된지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 제임스의 집에 연갈색 고양이가 들어옵니다.

제임스가 이 고양이를 발견하는 스토리도 굉장히 재미있어요. 하지만 스포방지를 위해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궁금하면 직접 보세요!

아무튼 마음씨 좋은 제임스는 생판 처음보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소중한 시리얼과 우유를 내어 줍니다.

따뜻하고 배부른 고양이는 제임스의 집에서 식빵을 굽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나가라고 하는데도 버티다가 결국 창문으로 나가게 되지요.

그리고 또 며칠 뒤, 거리공연을 라고 돌아온 제임스는 자신의 집 앞에서 그 연갈색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지난 번과는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주 마음씨가 좋은 제임스는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도 갑니다. 

고양이는 과연 완치 되었을까요? 제임스는 고양이를 어떻게 하까요? 같이 살게 해주었을까요??

그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검색창에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검색해 보세요~!

(다친 고양이을 데리고 동물 병원에 간 제임스)

2.기타

-2016년(한국기준)에 개봉

- 루크 트레더 웨이가 제임스를 연기

-2020년 후속작도 개봉

-책으로도 출간

-영화의 주인공 연갈색 고양이는 2020년 14살에 나이로 사망

이번 기사에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라는 영화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고양이의 귀여움 뿐만 아니라 감동과 재미 심지어는 힐링까지 되는 일석사조의 영화이니 꼭 한 번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에도 있어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영화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