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레인보우합창단, 애국가 부르다!
2022년 5월 10,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그날, 짧게나마 애국가를 부르는 다문화 어린이들을 확인 하셨을 것입니다.
이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이 그룹은 2009년 다문화 가정 멤버들로 창설된 레인보우 합창단입니다.
이 합창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문화아이들의 꿈과 희망,소망을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유엔, 합창단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2018 평창 동계 올림픽등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르던 합창단인데, 한동안 중지되다 윤석렬 대통령 취임식에 화려운 컴백무대를 연 것 이죠.
그럼 왜 중지 되었느냐구요?
MBC는 한국다문화센터(현재 레인보우합창단 창설 및 이끄는 중)가 올림픽 무대에 서는 레인보우 합창단 단원들에게 30만원의 참가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자어 돈을 내지 않은 몇몇 단원들은 공연에서 배제됐으며 올림픽 조직 위원회에서 지급한 패딩 점퍼도 후배들에게 물려준다는 명목으로 회수한 후 원하면 30만원에 사 가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들은 입장문을 내고 “30만원은 올림픽 참가 훈련 기간 별도의 자체 훈련에 들어간 비용임을 사전에 설명 들었으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그리고 아이들은 자라기 때문에 합창단에서 보관하면 더 오래 입을 수 있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했다”고 설명하였는데요.
하지만 이 때문에 한국다문화센터의 기부금 수입이 2017년 3억8652만원에서 2018년 5576만원으로 급감해서 지난 4년 간 레인보우 합창단은 거의 노래를 부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윤석열 취임식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다시 출연진도 섭외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레인보우 합창단이 과연 좋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원래, 레인보우 합창 단원들이 "우리나라에 살지말고 너희 나라로 돌아가!"는 한번씩은 들어본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아이들이 사회에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건욱라는 아이는 학교생활에 소극적인 아이였는데, 레인보우 합창단원 활동 이후로 학교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인기도 높아저 회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그럼 기부금이 없는 최해솔 기자였습니다..
*만약 레인보우 합창단의 동영상이 보고 싶으시다면 유투브로 한국다문화센터를 쳐 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5.19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합창단이 레인보우 합창단으로 다문화 어린이들로 이뤄진 합창단이군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웃 중 다문화 어린이를 만났을 때 편견과 차별 없이 대할 수 있길 바랄게요. 레인보우 합창단 어린이들의 합창 영상이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레인보우합창단을 검색해 보니 여러 노래 영상이 나오네요. 아래 주소는 레인보우 합창단이 평창올림픽 열리기 전 부른 노래예요. ^^
https://www.youtube.com/watch?v=GzjUApGjK6Y
너무 멋진 기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