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포천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어요!
포천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새를 탐조하러 왔어요.
여기에 새가 100종 이상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와봤습니다! 포천 국립수목원에요!
매표를 하고, 조금 앞으로 가면 코스 안내 판플렛이
있어요. 조금 더 가면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여기가 들어가는 곳이에요.
표지판에 벌, 뱀 주의라고 되었어요.
뱀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벌은 집 주위에도
있으니까요.( 집 주변에서 장수말벌이랑
등검은말벌도 봤으니... )
들어가서 조금 가니까 잠자리가 있었어요.
물잠자리 같았어요. (청록색 날개를 보고 알았어요.)
조금 더 가니까 딱정벌레가
있었는데 뭔지는 몰랐어요.
나비도 있었어요. 무슨 나비 인가요?
제가 걸으면 나비가 같이 따라오네요.
안으로 많이 걸으니까 둥지가 보이네요.
그 옆쪽에 인공 새집이 있었어요.
(근데 구멍이 왜이렇게 작지?)
조금 더 가다가 황금새를 봤어요.
사진은 못 찍었어요.ㅠㅠ 너무 날렵하고 작았어요.
황금새는 쌍안경으로 봤어요. 배는 황금색이고,
턱쪽은 거의 주황색에서 빨간색 사이 였어요.
새는 거의 울음소리만 들렸고, 잘 안보였어요.
근데 바로 그때!
공주개미가 날라왔어요!
그리고 제 신발 밑으로 가서 날개를 떼더라고요!
(근데 왜 네 신발 밑으로 가서 날개를 떼지?ㅋㅋ)
동영상도 찍었는데 못 넣어서 아쉽네요.
조금 더 갔는데 ㄷㄷ...
벌집이 있었어요. 저기 위에 노란색에서 흰색
보이시나요???? 벌집이 아직 엄청 작아요.
조금만 가면 산림박물관이 있어요.
저의 가족이 길을 다 간건 아니니깐 참고해 주세요.
그 다음은 집으로 돌아갔어요. 돌아가는데 1시간
25분, 올해는 1시간 15분이었어요.
새는 100종도 못 봤네요.ㅠㅠ 아쉬워요.ㅠㅠ
다음에는 더 많은 새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5.13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봄의 푸르름이 물씬 느껴지는 수목원 사진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져요. 포천 수목원에 새를 보러 갔는데, 다른 생물들을 많이 보았네요. ^^ 대부분 사진 위주라 내용보다는 풍경을 많이 보았는데, 예담 친구 덕분에 아름다운 수목원 풍경을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