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서핑보드의 종류
어떤 보드를 고를까요?
1. 롱보드 : 길이는 270센티 이상이고 부력은 60-100리터. 특징은 물에 잘 따고 안정감이 좋지만 컨트롤이 어렵고 회전이 느리다.
스트링거부분은 서프보드의 강도를 높이고 뒤틀리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데크는 서핑보드의 윗부분. 바텀은 서프보드의 아랫부분인데 물이 닿는 부위다. 바닥이 평평하면 잔잔한 수면에 적합하지만 큰 파도에서는 컨트롤이 어렵다. 핀은 배의 방향타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레일은 서프보드의 옆 부분인데 모양에 따라 회전속도가 달라진다. 잠긴 면적이 줄어들면 보드의 저항이 낮아지고 보드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라커는 측면에서 봤을 때 휜 정도고, 흔들의자 밑부분의 활모양 나무를 일컫는다. 편편한 보드는 속도가 빠르고 바나나모양처럼 휠 수록 속도는 느려진다. 노즈는 서프보드의 앞부분인데 둥글수록 안정성이 있고 뾰족할수록 민첩성이 높다. 노즈가 넓으면 물에 닿는 면적이 커져 부력이 좋고 라이딩에 안정적이다. 반대로 뾰족하면 방해요소가 적어 움직임이 재빠르다. 리쉬코드는 서프보다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서퍼의 발목에 연결하는 줄이다.
2. 숏보드 : 롱보드와 모든 게 똑같은데 다른 점은 길이가 210센티 이하고 부력은 25-35리터다. 특징은 가볍고 수면에 닿는 면적이 작아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회전에 쉬워 퍼포먼스에 좋다.
저는 안전한 롱보드가 좋습니다. 그리고 민첩성이 별로 없고 안정성이 높은 보드가 좋습니다. 제가 원하는 보드의 길이는 대략 280-300센티입니다.
이상 이재한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5.13
요즘은 보드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보드의 길이에 따라 롱보드, 숏보드의 특징을 정리해 주었네요.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조금 있지만, 여름철에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롱보드와 숏보드 특징 간략히 정리 잘 봤어요. 다만, 보드를 탈 때 주의할 점이나,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함께 소개해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