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30일간의 씨몽키 일주
안녕하세요? 하승조 기자입니다. 제가 30일동안 씨몽키를 관찰해 봤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관찰한 내용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문방구에서 산 씨몽키입니다.
이것들은 씨몽키를 관찰할 때 썼던 도구입니다. 현미경, 녹조류, 어항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쓰고 남은 1회용 컵으로 어항을 만들었고, 현미경으로 관찰했어요.
씨몽키의 원래 이름은 아르테미아,알테미아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Artemia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까 제가 씨몽키의 알을 송사리 치어 밥으로 주고 있었습니다;;
밥으로 쓰는 탈각 알테미어가 씨몽키의 알이였습니다!
씨몽키 관찰 1일차
씨몽키의 알입니다.내구란이라고 해서 나쁜 환경에도 전혀 영향이 없는 내구성 좋은 특징이 있어요. 몇 년이 지나도 잘 보존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나면 부화합니다.
4일차
눈이 하나 보입니다, 밥을 먹은 것처럼 몸에 앞부분이 초록색입니다. 눈금 하나가 0.1mm여서 이 씨몽키는 길이가 0.8mm입니다.
12일차 눈이 3개가 됬습니다 (징그러움 주의!)
13일차 눈이 2개가 되었습니다.
눈이 3개였다가 2개가 되서 궁굼하니까 검색해보았는데, 알고보니 씨몽키는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제가 키운 건 여러 종 중에서 아르테미아 살리나, 아르테미아 프란시스카나인데, 살리나는 눈이 2개, 프란시스카나는 눈이 3개입니다.
30일차 현미경에 안 찍혀서 카메라의 확대 가능으로 찍었습니다.
머리위에 이상한 투구 같이 생긴게 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loyd2480917&logNo=222640638691&proxyReferer=https:%2F%2Fm.keep.naver.com%2F)
이 그림대로 해석하면 저 씨몽키는 수컷 성체 같습니다.
30일간의 씨몽키 관찰일기
기사에는 몇몇 사진만 올렸는데 사실 매일매일 관찰했습니다. 씨몽키는 하나의 종인줄 알았는데 여러 종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문방구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씨몽키를 한번 키워보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5.14
문방구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꼬마새우, 씨몽키가 있군요. 사진이 워낙 확대된 사진이라 큰 줄 알았는데 정말 작네요. 마지막 관찰일기를 보니까 30일 동안 아주 꼼꼼하게 기록한 모습이 보이네요. 문방구엥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렇게 관찰일기를 쓰다보면 과학 체험 학습이 될 것 같네요. ^^ 좋은 정보, 아이디어네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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