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제대로 알고 싸자.(변비 잘싸는 법)

2022.07.06

여러분은 변비를 겪어보시거나,보시고 신 붇들이 있나요?



사실, 변비는 건강의 적신호로, 조선 시대에는 똥으로 임금님의 건강을 판단 하였습니다.



그럼, 변비에 대해 알아 볼까요?





출처: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70829/86065539/1



 



사실상 똥의 종류는 구분하기 어렵지만 브리스롤 대변 형태 척도로 알 수 있습니다.



보통 1~3형이 변비죠.



 



그런데, 수학자들은 이를 보고 떠오른 난제가 있습니다.



'뭉친 휴지가 더 나을까  접은 휴지가 나을까?'



이게 도대체 뭔 소리일까요?



일단 둘 중 더 잘 닦이는 휴지를 보자는 건데요. 일단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1.뭉친 휴지                                                                         



 ㅡ접은 종이보다 잘 안 찢겨 똥이 손에 묻을 일이 거의 없다.             



ㅡ주름져 있어 똥이 더 잘 묻어 나온다. 



ㅡ면적이 좁고, 낭비되는 부분이 많다



 



  2.접은 휴지                                                                         



 ㅡ뭉친 종이보다 잘  찢겨 똥이 손에 묻을 일이 많다.             



ㅡ안 주름져 있어 똥이  잘 안 묻어 나온다. 



ㅡ 면적이 비교적 넓고, 낭비되는 부분이 적다



 



결국, 이 문제를 연구하던 노바리오 연구원은 두 휴지 사이의, 즉, 세번 접히고 살짝 주름진,즉 '하이브리드 휴지를 제안했습니다.



둘다 아니니 아마 중간 쯤 이라는  연구 결과는 조금 실망스럽지만 김 교수님은 자신의 스타일이나 힘,개성에 맞추어 구할 수 있는 함수식을 만든다면 의믜가 있겠네요! 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편, 2014년 수학 유튜브채널에서 "만약 당신이 셰계적인 노천 음악 파티에 갔을때,100 개의 칸이 있는 화장실에서 몇번 칸을 열어 봐야 최적의 깨끗한 칸에서 똥을 싸야할까요?리아셰이즈먼 박사는 처음 열어본 칸 보다 깨끗한 칸이나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 방법대로 문제를 풀면 화장실이 세칸이면 50%, 네칸이면46%,..이런 식으로 그래프를 그린 후 미분하면 점점 숫자가 늘수록 37%에 가까워 집니다.그러므로 답은 37%가되겠군요.



 



과학적인 연구결과 로 본 똥을 봐볼까요?혹시 이그노벨상 2015년, 2019년 물리학상 수상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패트리샤 양 입니다.



2015년 이그노벨상 수상내용은 동물이 오줌을 싸는 속도가 평균 20초 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밝혔습니다.



자~ 이해가 안 되신다고요?



한번 큰 동물이 소변을 싸는 모습을 생각해주세요. 



아마 분명 중력 때문에 굵직~하고 콸콸 나오 겠죠? 반면에 작은 동물은 싸는 오줌의 양은 적으니 중력이 약하게 작용해 더 천천히 떨어지는데, 낙하지점 등 의 차이가 있어 결국엔 둘다 평균 15초가 걸리죠.



2019년은 웜뱃이 어떻게 정육면체 모양 똥을 싸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상을 받았습니다.



 



근데, 똥 오줌은 과연 쓸모가가 없는, 웃음거리일 뿐일까요?



사실, 이젠 똥을 새롭게 볼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염 환자들은  장염을 치료할 때 번거로운 부분이 많은데, '건강한 똥' 샘플 하나에서 추출한 고작 미생물 몇마리로,대게 큰 부작용 없이 수년 간  재발도 안 나오고, 치료에 큰 호전을 보였다고합니다.



 



최해솔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7.08

재밌고도 엉뚱한 연구 내용이네요.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이그노벨상 수상자와 수학자연구 내용이 섞여 있었는데요. 정확한 사실을 잘 설명해 주고, 각각의 내용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가 좀 필요해 보여요. 그리고 이렇게 엉뚱하면서도 재밌는 연구를 소개하고 싶었던 해솔 친구의 의도도 글의 마지막 부분쯤에 소개해 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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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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