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섬, GPGP

2022.07.23

  안녕하세요~

오빠와 계정을 같이 쓰는 최윤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주제로 기사를 쓰려고 하는데요.

제목처럼 오늘은 북태평양에 있는 거대 쓰레기 섬인 GPGP에 대해 기사를 쓸 건데요, 재미있게 봐주세요!



 출처: https://m.blog.naver.com/enzhi556/222215263548



먼저, GPGP는 무슨 뜻일까요?

GPGP는 'Great Pacific Garbage Path' 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예요. 말 그대로 거대한 태평양 쓰레기 지대라는 뜻이랍니다. 

이 쓰레기 섬은 1997년 미국인 요트선수인 찰스 무어는 LA와 하와이 를 요트로 횡단하는 중 지도와 GPS에 없는 섬을 발견했습니다. 



그 쓰레기 섬을 이루는 쓰레기의 수는 약 1조8000억개, 무게는 약 8만톤이나 됐어요. 크기가 큰 쓰레기들이 더 많았지만 작은 미세플라스틱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게다가 우리나라 규모의 16배나 됐다네요! 엄청난 크기죠? 이 무개는 초대형 비행기 500대와 맞먹었는데요, 이 거대한 쓰레기 섬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걸까요?

  

  바다를 떠돌던 쓰레기들이 해류가 순환하는 곳인 '자이어' (Gyer) 를 만나 한 곳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 건데 문제는 이런 쓰레기 섬이 태평양 말고도 다른 곳에도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해류가 순환하는 곳은 5개인데, 그레서 쓰레기 섬이 5개나 생겼어요. 정말 큰 문제죠?

  하지만 쓰레기의 수가 너무나도 많고, 국경의 문제도 있어 특정국가가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소셜브렌드 업체인 '라드바이블' 과 플라스틱 오션 재단은 플라스틱 섬을 UN에 정식국가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정식국가로 인정될 경우 UN에 규정에 따라 주변국가가 쓰레기를 치워야 할 의무가 생기기 때문이예요.



출처: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0300



  그래서 이 캠페인을 위해 미국 전직 부통령 앨고어를 중심으로 2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모였고, 여권, 화폐, 국기, 우표 등도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캠페인을 디자인한 라드바이블은 칸 국제 광고제에서 8개의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이런 쓰레기 섬들이 만들어지지 않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쓰레기를 줄이고 특히 수명이 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재활용도 하고요.



  오늘 제가 준비한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있었나요?

이상 최윤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7.28

쓰레기가 모여 거대한 섬이 될 정도가 되었다는 말을 아마 친구들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태평양 바다 가운데 생긴 쓰레기 섬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주었네요. 쓰레기 섬을 정식국가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 반대 의견을 나눠 토론을 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윤아 친구의 글을 읽고 궁금한 친구들은 아래의 블로그 글을 더 읽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7530455&memberNo=24828427&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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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쓰레기 섬이 있다니... 지구가 너무 불쌍해요..
 저 섬 위에서 걸을 수 있어요?
못 걸을 것 같아요~~
그건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