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구사랑탐사대 여름 캠프 후기

2022.08.15

안녕하세요. 저는 지구사랑탐사대 10기 후후칸팀 김지후 대원입니다. 



저는 2022 지구사랑 탐사대 여름캠프의 후기를 쓰겠습니다.



 





 



첫날 천리포 수목원 대강의실에서 환영식을 하고 바로 해양탐사를 나갔습니다. 



저희는 연구원님들과 족대를 가지고 몰았습니다.



족대에는 우럭(조피볼락),쥐노래미 등등 많은 해양생물을 잡았습니다. 



연구원님들께서는 저희에게 물고기를 나누어 주셔서 저희도 물고기를 채집통에 넣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원님께서는 물고기를 일일이 미리 잡아놓으시고 하나씩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그물 배도라치, 조피볼락, 쥐노래미, 가자미 등등 많은 물고기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안 좋았지만 그래도 채집을 열심히 잘했습니다. 많은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어서 신기하고 고기가 많이 잡혀서 신났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대강의실로 다시 모였습니다. 



그리고 나가서 식물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누린내가 난다는 누리장 나무와 호랑가시나무를 보았습니다. 



그 다음 논으로 나가서 양서류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제 신발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잘 참고 버텼습니다. 



그리고 개구리를 많이 잡아서 신났습니다. 우리가 잡은 개구리는 참개구리 였습니다. 거기에서 왕잠자리, 나비 잠자리, 밀잠자리를 보았습니다. 



발이 빠져서 많이 찝찝했지만 그래도 많은 생물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시 대강의실로 모였습니다. 그 다음 아쉽게도 야간 곤충 탐사는 비가 와서 못했습니다.



하지만 별자리 강의는 선생님이 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토성과 목성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 하이라이트인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보았습니다. 저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보았습니다. 



사슴벌레는 괜찮았지만 장수풍뎅이는 조금 징그러웠습니다.





 



그 다음 강의실로 돌아가서 빙고카드를 완성했습니다. 제가 찾은 빙고카드의 이름은 한국꼬마감탕벌 이었습니다. 



곤충 도감에서 찾았습니다.  내일 하게 될 빙고 게임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파란팀 화이팅!



 



마지막으로 등화 곤충 관찰을 하였습니다. 많은 곤충들이 불빛근처에 모여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등화는 조금 싫어해서 



빨리 숙소로 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 탐사로는 조류와 소리모아 탐사를 하였습니다. 



수목원 미개방 지역으로 가는 것이라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그 다음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다시 대강의실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빙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가위바위보는 연전연패 했지만 그래도 이겼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저희는 그리고 열혈 탐사상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지사탐 캠프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양 탐사와 논 생물 탐사가 좋았고 일정도 꽉 차여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빙고 게임 너무 재밌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다 너무 좋았고 안 가 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8.16

1박 2일동안 이뤄진 지사탐 여름 캠프 일정과 소감을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 주었어요. 해양 탐사, 생물 탐사, 그리고 즐거운 빙고 게임까지 전체적으로 캠프를 즐겁게 마친 것 같아 보여요. 가보지 못한 친구들도 지후 친구의 글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후기 고마워요!

목록보기

댓글 3
저희집도 비 오는 중에 함께했던 "해양탐사"와 참개구리를 보고 만져볼 수 있었던 '논 탐사' 가 재미있었어요~! 
후기 잘 읽었어요!! ^^
여름캠프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번 지사탐 여름캠프는 최고 중 최고였어요. 비가 와도 막을 수 없는 탐사 열정!!! 캠프를 마무리하는 빙고게임이 정말 재미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