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서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주제인 '보석'을 들고 와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top. 7 레드 베릴 ( 1캐럿당 약 1144만원 )

레드 베릴은 레드 에메랄드라고도 불릴만큼 붉은빛이 감도는 보석입니다!

 

원래 베릴은 무색을 띄지만, 형성 과정에서 다른 원소들이 첨가되면서 붉은빛이 띠는 레드 베릴이 생성되지만,  현재는 수입과 지출 (채산성) 이 맞지 않아 더 이상 채굴하지 않는 광석이기도 합니다.

top. 6 알렉산드라이트 ( 1캐럿 당 약 1373만원 )

알렉산드라이트는 러시아 우랄 산맥에서 주로 발견되는 광석입니다.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유일한 광석으로, 이러한 특징 때문에 카멜레온 보석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밝은 곳에서는 에메랄드 색을, 어두운 곳에서는 루비 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보석이 가장 갖고 싶더라구요. 

top.5  다이아몬드 ( 1캐럿 당 약 1716만원 )

비싼 보석이라고 한다면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다이아몬드는 top 5 입니다!

 

기원전 800년 쯤에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부터 귀한 보석으로 취급했고,

또한 19세기 후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과거 왕이나 귀족들의 전유물을 벗어나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top 4. 세렌디바이트 ( 1캐럿 당 약 2061만원 )

세렌디바이트는 1902년에 스리랑카에서 처음 발견이 됐습니다.

표본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희귀한 보석에 속하고,

 

최근에는 스리랑카 뿐만 아니라 미얀마 북부 모곡지역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세렌디바이트라는 이름은 스리랑카의 옛 명칭인 세렌디브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top 3. 그란디디어라이트 ( 1캐럿 당 약 2291만원 )

그란디디어라이트는 1900년대 초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그란디디어라이트는 기본적으로 청록색을 띠는 보석이지만, 원석의 경우 파란색, 녹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집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섬 뿐만 아니라 말라위, 스리랑카 등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석의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연구 활동을 하던 탐험가 알프레드 그란디디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top 2. 타파이트 ( 1캐럿 당 약 4000만원 )

타파이트는 1945년 아일랜드에서 처음 발견된 보석입니다.

처음 발견 당시, 스피넬이라는 보석과 닮아 오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스피넬과 다르다고 느낀 보석상 리차드 타프가 전문가에게 화학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의뢰하여 스피넬과 다른 광석임을 확인하였고, 이후 리차드 타프의 이름을 따 타파이트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탄자니아, 스리랑카 등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내구성이 낮아 보석가공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두구두구두구!

top 1. 레드 다이아몬드 ( 1캐럿당 약 11억 4450만원 )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은 레드 다이아몬드입니다.

1캐럿당 무려 약 11억 4450만원.. ㅎㅎ 이 보석이 제일 갖고싶네요.. 알렉산드라이트 저리가라..

 

1990년대 중반 브라질에 어느 한 농부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불순물이 없는 다이아몬드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무색을 띠지만, 불순물이 첨가되면 블루, 옐로, 레드, 그린, 퍼플 , 블랙 등 다양한 색을 띱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레드 다이아몬드는 30개가 채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