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바캉스> SF바캉스 강연에 다녀오다!

2022.08.20

안녕하세요? 기사를 처음 써보는 이지민 기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가 특별 기자단으로 선정되어 SF바캉스 강연에 다녀왔던 내용을 써보려고 합니다.



 



A동 건물에 있는 체험장들을 제치고 강연이 진행되는 2층으로 이동해 줍니다. (A동 외부 및 1층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먼저 강연장에 입장했습니다.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라고 쓰인 화면이 눈에 띕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1부 강연을 진행할 과학쿠키 260이 간단한 진행과 소개를 해주는 초반부입니다.



과학쿠키 260은 강연에 앞서 메타버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강연인지, 강연자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먼저 이경희 SF소설가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강연 내용을 간단하게 간추리자면, 



1. 세계관과 창작자에 대해서입니다. 세계관은 새로운 규칙의 세상입니다. 예를 들자면, 소설을 쓸 때에 캐릭터들이 살고있는



가상의 세계를 세계관이라고 합니다.



2. 디지털 통화에 대해서입니다. 디지털 통화라는 단어는 가상 공간에서 돈을 쓰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단어는 파밍과 쌀먹이 있습니다.



파밍은 아이템 등을 얻기 위한 반복 행위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쌀먹은 게임 등의 메타버스의 활동을 통해서 돈을 버는, 먹고산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3. 연속선, 연결성에 대해서입니다. 세상에 대한 의견은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원래 존재해있다는 의견과 자신이 보는 대로가 세상이라는 의견입니다. 메타버스를 이용할 때의 우리는 메타버스 안에서도 존재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존재합니다. 이를 연속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타버스에 있는, 실제 얼굴을 모르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연결성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2번째 강연은 김상균 인지과학자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강연의 내용을 간추리자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속의 세상은 언제쯤 가능할까? 에 대한 내용입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속의 세상이 현실 세상에서 이루어지려면



1. 고성능 접속기기가 필요합니다. 사실 이것은 이미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 즉 가정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는 아직 많이 비싸서입니다.



2.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영화속에서는 게임과 같이 느껴지지만,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 속에서는 현실과 같이 학교와 시험 등이 있다고 합니다. 



3. 안정적 플랫폼과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끊기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현재의 세계에서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외부에서 소리가 들려온다던지 하는 것에 의해 게임이 끊긴다면 몰입 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속 세상도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플랫폼과 인프라가 필요, 즉 안정도가 높아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함께 살아갈 이들이 필요합니다. 가상 세계 관련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소감을 이야기하라 했을 때, 대부분이 외롭다는 감정을 느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도 함께 살아갈 이들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3번째 강연은 심완선 SF평론가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이 강연의 내용을 간추리자면,



앞서 영화 <프리 가이>에 대해 나옵니다.



이 영화는 한 가상현실의 NPC 가이에 대한 영화입니다.



가이는 어느 한 가상현실의 플레이어에 반하지만,



플레이어는 가이가 NPC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 가이는 자신이 NPC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실제와 가상, 진짜와 가짜에 대한 강연입니다.



메타버스는 일상은 아니지만 거짓말은 아닌 존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메타버스의 사람들은 현실에서와 똑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사회의 고려해야 할 문제점 3가지는 이것입니다.



1. 물질적의 많은 기반 필요.



2. 범죄의 가능성.



3. 광고 등으로 인한 오염.





(본인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1부 강연이 끝난 후, 5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2부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부 강연은 과학쿠키 260이 아닌, 현실의 진짜 과학쿠키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2부 강연을 간추린 글입니다.



 



1. 기본적으로 우리가 사는 진짜 세상에는 결함이 있습니다.



아래에 두 가지의 질문들이 있습니다.



 



1번, 메타버스 속 관계과 경험들은 진짜일까?



2번, 메타버스 속 레벨업은 현실의 나도 성장할까?



입니다.



 



1번에 대한 답으로는, 온라인상에서 배운 것이 현실 생활에 적응이 잘 된다고 합니다.



즉, 메타버스는 형태가 다를 뿐이지만, 진짜라는 것입니다.



 



2번에 대한 답으로는 꼭 무언가가 변화되어야만 성장이 아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도 성장이다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로 2부 강연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카톡 질문에 대한 답 등이 오고갔습니다.



그러면 이번 기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뵙시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8.21

지민 친구, 반가워요. 사이언스 바캉스 강연 내용을 정리해 주었네요. 메타버스라는 말을 요즘 자주 듣게되는데요.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의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며 자신의 생각도 잘 정리한 글이네요. 첫 기사임에도 꼼꼼한 내용 정리를 잘 해 준 글이었어요. ^^ 앞으로도 지민 친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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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와우
저도 기사 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