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콜릿 랜드에 다녀왔어요!

2022.09.27

안녕하세요. 황서윤 기자입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기사를 쓰는 것 같네요^^



이번에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초콜릿 랜드'라는 듣기만 해도 뜯어먹고 싶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초콜릿 랜드는 여러 가지 초콜릿을 전시하는 초콜릿 박물관이면서,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관이기도 했답니다.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드리면서 '초콜릿 랜드'에 전시되어있는 초콜릿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직접 찍음)



 



여기가 초콜릿 랜드의 앞부분입니다.



얼핏 보면 성벽 같지 않나요?(고대 아서 왕의...)



옆에 무슨 k-pop관련된 곳이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무엇이 있을까요?



 





(직접 찍음)



 



초콜릿 만들기가 메인이였던 것 같습니니다.



이곳에선 초콜릿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초콜릿 만들기를 했습니다.



재료, 도구는 거기서 주십니다.



하지만 땅콩가루 같은 토핑들은 따로 별도 구매 해야 하더군요.^^



 





(직접 찍음)



 



이번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소금이 든 소금초콜릿 입니다.



전 좀 맛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단짠단짠 맛이 날것 같은데, 소금이 좀 너무 많이 짜서...



그래도 겉에 있는 초콜릿은 꽤 맛있을 것 같네요.



 





(직접 찍음)



 



이 초콜릿은 안에 맥주, 위스키 같은게 들어있는 초콜릿입니다.



우린 이 초콜릿의 겉 부분만 먹어야 하겠네요!!



성인이 되어야 이 초콜릿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직접 찍음)



제주 하면 역시 한라봉이죠!



그만큼 한라봉 초콜릿도 많이 있는데요, 그 모양은 시시합니다.



하지만, 만약 진짜 한라봉처럼 생긴 초콜릿이 있다면요? 그 초콜릿 바로 이 초콜릿 랜드에 있답니다~



엄청 커다랗고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 것 같네요.



(다른 초콜릿들도 많이 있지만 분량 문제로 생략하겠습니다.)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직접 찍음)



최초의 초콜릿은 원주민들이 만들었습니다.



카카오로 간식을 만든거죠.



하지만 그 초콜릿은 고체가 아니라 액체 상태 였답니다.



향신료를 넣어가면서 마시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1826년, 드디어 고체 형태의 초콜릿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볼께요.





(직접 찍음)



틀, 초콜릿, 상자등을 준비합니다.



(다른 재료들은 거기서 제공해주지만, 토핑들은 따로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쨌든 이렇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 미지근하면서 뜨거운 물을 받아 초콜릿을 녹힙니다.





(직접 찍음)



이렇게 말이죠.



뜨거운 냄비에 물을 붇고 초콜릿을 위에 얹어서 녹힙니다.



이것을 중탕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그릇에 손을 대면 안돼요!(저는 데었어요...)



그 다음 짤주머니에 초콜릿을 넣어요.



그리고 틀에 꾹 짭니다.(이 부분이 제일 재밌어요.)



 





(직접 찍음)



이렇게요.



토핑은 짜기 전에 틀에 놓아야 한답니다.



구름 모양 고양이 모양, 남녀 모양등 다양해요.



이렇게 다 했으면 초콜릿을 굳혀야 겠죠?



굳히는 시간 동안은 밖을 둘러보았어요!



 





(직접 찍음)



콜라 통을 까만 초콜릿으로 채운 전시물 입니다.



저기 콜라병을 꼭 안고 있는 곰이 귀여워요!



 





(직접 찍음)



예수님을 초콜릿으로 만든 조각품 입니다.



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이 어우러져 생긴 조각품입니다.



엄청난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겠네요..



 





(직접 찍음)



이건 초콜릿을 물감처럼 쓴 그림입니다.



제가 식빵으로 만든 그림, m&m 으로 만든 그림은 많이 봤으면서 정작 초콜릿으로 만든 그림은 안 봤네요..



(위 그림은 예수님이십니다)



 



땡땡땡땡땡! 초콜릿이 다 만들어졌나봐요!



 





(직접 찍음)



짠! 이게 완성 이미지에요!



크런키 초콜릿도 좀 있죠?



맛은...............



고급 초콜릿을 녹힌 것 같은 맛이 났답니다.



 



이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고 드시고 싶으신 분은 꼭 이 제주 초콜릿 랜드에 가 보세요!



여러 가지 전시물도 있고 재밌답니다.^^



 



이상, 황서윤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9.27

제주도에 초콜릿 박물관이 있군요. ^^ 달콤하고 입에 사르르 녹는 초콜릿 맛있죠~. 박물관에서 초콜릿 만들기 체험 위주로 사진과 글을 정리해 주었는데요. 아마 박물관에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 역사, 또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카오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있었을 것 같아요. 조금 아쉬운 점은 체험 위주로만 정리한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초콜릿과 관련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나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좀 더 정리하면 더 알찬 기사가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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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맛있겠다..... 쩝.
나도 가고싶다ㅠㅠ

정말  달달한 기사네요
우와.
기사 읽으면서 이렇게 배고파질 줄은 몰랐죠
우와! 제주도 가보면 꼭 체험해봐야 겠어용!!
초콜릿 정말 맛있겠어요ㅎ 이런 곳이 제주도에 있는 줄은 몰랐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