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1000원으로 할 수있었던 12가지

2022.08.27

안녕하세요! 이서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1980년대에 1000원으로 할 수 있었던 14가지' 를 주제로 기사를 써봤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988년도에 우리나라의 최저 시급은 462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그때 당시,,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은 15만원, 과장은 50만원 이었습니다.



심지어 서울에 아파트 한 채는 1200만원..



5년 정도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죠. 



이처럼 1980년대에는 천원으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짜장면 2그릇을 살 수있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짜장면이 꽤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이런 짜장면이 1980년대에는 단돈 500원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짜장면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은 싸도 3000천원.. ( 또르륵 )



 



 



[두 번째는 서울 시내 버스표 7장입니다!]



 



전차처럼 정해진 궤도가 없어 자유롭게 주행이 가능한 버스는 예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죠!



80년대에는 1000원으로 버스를 열번 타고도 불량식품과 라면을 각각 한개씩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월드콘 3개 입니다!]



저 진짜 월드콘 좋아하는데..



그 시절엔 월드콘이 300원이었다고 하네요!



또 어린이들이 가장 먹고 싶은 간식 1위에도 올랐었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롯데리아 햄버거와 콜라입니다.]



 



1980년대 당시 천원으로 롯데리아 햄버거와 콜라를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80년대 롯데리아 햄버거 가격은 600원, 치즈 햄버거와 새우 햄버거는 750원이었으며, 콜라와 사이다 한 잔의 가격은 겨우 300원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롯데리아 핫도그는 300원, 포테이토의 가격은 500원이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오락실 게임 20판입니다!]



 



요즘 오락실에 가면 오락 한판에 500원, 천원 이지만 1980년대에는 오락실 게임 한 판에 50원이었습니다.



 



따라서 천원만 있으면 오락실 게임을 무려 20판이나 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500원만 있어도 10판은 할 수 있던 시절로, 학교 하원 시간이면 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는 라면 10봉지입니다.]



응답하라 1988에 자주 등장하며, 저녁 시간마다 군침을 꿀꺽 삼키게 만든 라면!



그렇다면 1980년대에 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얼마였을까요?



당시 삼양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100원으로, 천원으로는 무려 열 봉지나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는 서울 택시 기본 요금입니다.]



현재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은 3000원입니다.



허나, 당시 택시의 기본요금은 800원이었습니다.



따라서 천원이면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거리 외에 조금 더 갈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여덟 번째는 서울 우유 5개 입니다.]



지금은 천원으로 200ml 우유를 하나만 살 수 있지만, 1980년대에는 200ml 서울우유를 무려 다섯 개나 살 수 있었습니다.



당시 서울우유 200ml의 개당 가격은 200원으로, 어린 아이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200원을 주고 우유를 사 먹었습니다.



 



 



[아홉 번째는 제도샤프 1개입니다.]



겨우 한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도 국민 샤프로 통하는 제도샤프의 1980년대 가격은 1개에 10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능이 좋아 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선물로 받고 싶어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열 번째는 공책 10권과 지우개 10개입니다.]



받아쓰기 공책은 100원, 음악 공책은 50원으로 요즘에 비해 매우 싼 가격입니다.



또 그 당시 점보 지우개 하나의 가격은 50원이었다고 합니다..!



즉 100원이면 공책과 지우개 둘다 살 수있었습니다!



 



 



[열한 번째는 찐빵/호빵 30개 입니다.]



저 진짜 찐빵이랑 호빵 진짜 좋아하거든요.. 진짜.. 엄청..!!



서울에서는 찐빵을 50원에 , 지방에서는 30원에 판매했다고 합니다..ㅠㅜ



요즘은 하나에 천원..



비닐 봉지안에 넣고 설탕 한 숟갈 뿌려서 먹는 것이 재미였다고 하네요!



 



 



[마지막, 열두 번째는 바로 초코파이 10개입니다!]



초코파이는 다른 것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졌다는 단점이있습니다ㅠㅜ



 



요즈음엔 개당 300원에 판매됩니다!



조사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1980년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딱 1억만 챙겨가도 부자..



가고 싶네요ㅠ



또 오류떠서 아쉽게도 사진을 첨부하지는 못했어요ㅠㅜ



그럼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8.29

1980년이면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이네요. 지금의 1000원의 가치와 그때의 1000원의 가치는 당연히 다를텐데요. 당시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을 많이 조사해 봤네요. 40년 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물가 상승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또 가장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은 무엇인지 이런 점까지 조사해서 정리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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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너무 좋아요.
우아ㅏㅏㅏㅏ 대박!!!
어머머 너무 좋아요(1980년대!!
좋았겠네
유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