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바이오블리츠 행사에 다녀와서

2022.09.03

 



 안녕하세요? 김경태 기자입니다.



저는 8월 20일에서 21일까지 했던 바이오블리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제가 글을 작성하면서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저는 국립 수목원인줄 알아서 가평까지 가느라 늦어서 개회식과 1차 탐사에 참여를 못했습니다. 탐사단이 돌아오는 동안 연구동에서 표본들을 관찰했습니다. 표본들은 멋지고 좋았습니다.



           



2차 탐사 때에는 참여를 했는데 이때 버섯에 참여했습니다. 유명산을 돌면서 먼저로는 박사님께서 버섯이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주셨고 질문도 받아주셨습니다. 거기에는 동충하초가 있다는데 저는 찾지를 못해 아쉬웠습니다. 두 번째로는 버섯을 찾으러 갔는데 거기서는 먹물버섯, 은행버섯, 노란망태버섯 그리고 낡은애버섯(?)(이름이 잘 생각이 안납니다...)등등의 버섯을 찾았습니다. 다음은 8시에 있는 



Talk쇼에 가서 두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야간곤충 탐사 때에는 제가 싫어하는 벌레였지만 한번 갔습니다. 거기서는 유아 등으로 곤충들을 유인해서 곤충들을 채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곤충들은 빛에 느낌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야간곤충 탐사가 끝난 뒤 저희 가족은 잠자로 갔습니다. 하지만 12시에 자서 결국엔 새벽조류행사에 참여해서 약4시간 정도 밖에 자서 피곤했습니다. 



   



                                                                                                                                                 (야간곤충 탐사 때 찍은 나방)                                     



새벽조류 탐사 때에는 저는 쌍안경이 없어서 새를 자세하게 관찰하지를 못했습니다. 아무튼 간에 저는 새벽조류 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탐사를 하면서 동박새, 딱새, 미라부리, 큰부리까마귀 등을 보았고, 다른 새들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사님께서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하지만 아쉬운점이 새들의 짝짓기 철이 아니라서 새들의 울음소리와 새들을 많이 못봐서 아쉬웠지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후로 7시쯤에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그후로 식물탐사에 참여했는데 정원에서 식물 미션을 수행하면서 식물들을 채집했습니다. 거기서 봉숭화, 닭의장풀, 일월비비추, 은행나무, 목련등의 식물들을 채집하고 나서 육각정에서 식물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녀와서는 연구동에서 식물 표본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식물 표본을 만들 때에는 신문지 위에 식물을 놓고, 잎중 1,2장은  뒤로 뒤집어서 놓고 풀들은 뿌리 채로 뽑아서 놓습니다. 그러고 나서 골판지와 신문지를 놓으면서 규칙적으로 반복합니다. 식물표본은 3일 동안 골판지와 신문지를 교체해야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검색하세요.)저는 식물 탐사 때 식물표본 만들기를 참여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유익했습니다.                                                                                                                                        





 



마지막 탐사 때에는 망설였지만 지의류 탐사에 들어갔습니다. 지의류는 곰팡이이자 균으로 조류와 공생하는 관계입니다. 이끼와 지의류를 구분할 때에는 한번 긁어보세요. 긁어서 초록색이 있으면 지의류입니다. 왜냐하면은 지의류는 조류와 공생하잖아요? 그러니까 조류는 맨 위의 층에 있으므로 초록색인 조류의 색깔이 나오는 것입니다. 지의류는 음식으로도 사용된다는데 저는 그 부분에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지의류는 크게 3종류로 나누는데 '엽상지의류','가상지의류' 그리고 '수지상지의류'나눕니다. 



                    제가 이런 지의류들을 보았는데요. 균류가 이런 이끼같은 걸 만들어낸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의류 채집을 하였습니다. 바위에 있는 지의류는 바위에서 떼서 하고, 나무는 칼로 뜯어서 하는 겁니다. 칼은 날카로워서 사용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예를 든 지의류 채집한 모습)



 지의류를 채집하고 나서는 고도,채집한 장소, 지의류이름 등을 적어서 기록합니다.



 이후 행사는 폐회식으로 2022 바이오 블리츠 행사는 끝이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행사에 참여하면서 받은 포인트로는 상품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상 김경태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9.05

경태 친구, 2022 바이오블리츠 행사에 다녀온 후기 잘 봤어요. 바이오블리츠 다녀온 친구들의 기사를 보면서 생생한 숲속 탐구 활동을 보게 되었어요. 이번 바이오블리츠 행사에서는 지의류와 버섯에 대한 탐구가 특히 주요한 탐구 주제였던 것 같네요. 사진과 기록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알게된 내용을 꼼꼼하게 잘 정리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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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멋진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