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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는 저리가라! 이제는 무이파와 므르복이다......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온 신상우 기자입니다.
얼마전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포항과 부산쪽 피해가 정말 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15시 기준으로 필리핀의 동쪽에서 발달 중인 저기압에 대해 24시간 이내 태풍이 발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이미 발생했어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태풍이 왔던지라 새롭게 발생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에 발생하게 되면 정말 짧은 기간내에 정말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으며, 태풍 12호 무이파와 13호 므르복이 동시에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각종 뉴스를 통하여 서울과 부산 등으로 어떤 예상경로를 타고 올지 태풍 무이파와 므르복의 예상경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태풍 12호 무이파, 13호 므르복>
https://blog.naver.com/sistar000/222870059233
12호 무이파와 13호 므르복 같은 경우 2022년 11호 힌남노가 일본 삿포로 근처에서 소멸한지 하루가 지나지 않고 다가온 거대한 소식 중 하나인데요, 현재 필리핀의 동이동 쪽에서 거의 정체하며 중심 기압은 1004hPa, 최대 풍속은 15m/s(중심부근), 최대 순간 풍속은 23m/s로 이동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기상청의 진로 예보만 보았을때는 오키나와 남족으로 향해서 현재 위치가 이동 중인걸로 보이는데요 가까이에 오기까지에는 시간이 어느정도 남았기 때문에 예보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보원이 커질수록 태풍의 열대 저기압의 세력이나 크기의 변화에 오차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예측만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현재 서서히 북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둥중국해 부분애서 일본해쪽으로 온대 저기압으로 진진하는 중입니다.
9월 6일까지만해도 다양한 매체와 기상청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생이 안 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7일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는 일본 오키나와와 남동쪽 바다쪽으로 24시간내 무이파와 므르복이 발생할 영향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오는 11일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일본쪽으로 서북진을 하며 세력을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하고요, 13일에는 우리나라 쪽으로 북진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큰 피해가 없길 바라며 예상 경로를 알아보았어요.
13일 이후에는 14일 제주도와 15일 이후에는 서해상쪽까지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을 거라고 예상 중입니다.
전라도부터 수도권까지 추석 연휴가 끝난 시점부터 다시금 올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 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 남은 10여일간의 예측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에 서울과 부산을 지나쳐갈지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셔도 됩니다.
현재 태풍 무이파 같은 경우 한반도쪽으로 북상을 하게 될 경우 서해안을 따라서 중심 기압이 986hPa 수준으로 예상 중이라 합니다.
이는 이전에 왔었던 힌남노(955hPa)와 매미(954hPa)와 비교했을때는 낮지만 절대 무시 못할 위력이기도 한데요, 기압이 낮을수록 그 위력이 위력적이긴 하나 어떤 방향으로 휩쓸고 올지는 모르는 부분이라 더욱더 주의깊에 알아봐야 될 부분이라 느껴졌습니다.
태풍 12호 무이파 같은 경우 이번에 11호 태풍 힌남노가 흡수하여 더욱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에요.
현재까진 므르복으로 까지 발달할 수 있는 열대저압부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갈리고 있으나 힌남노가 간 뒤로 무이파가 올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만약 오게 된다면 한남도를 직행하는 방향으로도 올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번 태풍 역시 정말 무사히 잘 넘어가야 될텐데 자칫하면 수도권인 서울 등 차례대로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태풍 무이파와 므르복에 대한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실제로 므르복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많이 나오진 않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여 해수면이 최고 온도로 올라가게 되면 국내에도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보는 중이에요.
이번 태풍 역시 큰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요, 혹시라도 바깥에 나가실 분들은 비와 바람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우비나 장화 등등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휴....... 힌남노가 지나가자 무이파와 므르복이.......
제발 한반도에 큰 피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상 신상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9.11
얼마전 힌남노 태풍 때문에 한반도가 무척 긴장을 했었죠. 앞으로 9월에도 또 다른 태풍이 올 수 있다는 뉴스를 봤어요. 이름이 무이파와 므르복이었네요. 두 태풍이 또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 미리 대비하고 태풍 경로를 잘 지켜봐야겠어요. 두 태풍에 대해 조사하고 잘 정리해 주었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