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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개장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이서진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경복궁 야간 개장에 다녀왔어요.
경복궁은 서울 4대 궁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규모가 큰 궁궐입니다.
보통 때는 야간에 경복궁을 들어갈 수는 없지만 한달에 몇 달은 야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합니다.
(사진 설명 : 입장하려는 줄이 길어요~)
시작 시간은 저녁 일곱시예요.
일곱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하려고 기다립니다.
일곱시가 되어서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현장 예매, 사전 예약 모두 3,000원이예요.
그런데 한복을 입으면 입장이 무료예요.
저는 한복을 입어서 무료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경복궁 주변에는 한복을 빌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빌린 사람도 아주 많았어요.
들어갔더니 맨 앞에 근정전이라는 건물이 있었어요.
(사진 설명 : 근정전 앞에서 아빠와 함께)
거기에서는 옛날에 국왕의 즉위식이 열렸던 곳이예요.
그리고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이예요.
그리고 근정전에는 '일월오봉도'라는 그림이 있었다고 해요.
지금도 복원이 되어서 볼수 있어요.
(사진 설명 : 근정전 일월오봉도 앞에서 찰칵)
그 그림에는 달과 해 다섯 개의 산봉오리가 그려져 있어요.
유일하게 왕의 왕좌 뒤에 있던 그림이예요.
그리고 안으로 더 들어가자 경회루라는 건물이 있었어요
(사진 설명 : 경회루와 호수 전경 사진)
국보 224호로 연회할 때 썼던 건물이예요.
그리고 앞에 호수가 있는데 거기서 용을 본떠 만든 용모양 동상이 있었다고 해요.
만든 이유는 나무로 만든 성이 불에 타지 않길 바라면서 안에 넣었다고 해요.
경복궁의 성 안에 있는 건물의 지붕, 처마의 단청색은 모두 밝지 않은 칙칙한 색이예요.
왜냐하면 조상들이 건물이 너무 밝으면 자연 말고 건물만 눈에 띄니까 잘 어우러지도록 그런 어두운 색으로 만든 거래요.
저의 느낀점은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밤에 가니 은은한 조명이 많아서 건물이 더 멋있었어요.
날씨도 시원해서 한복입은 사람들이 안 더웠어요.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오면 좋아요.
그리고 9월에서 11월까지 예요.
안녕히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9.26
요즘 날씨가 선선해져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아주 좋아요. 여러 야외 체험 주에서도 야간 궁궐 체험도 많이 있는데요. 멋진 궁궐의 밤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경복궁 야간 개장 체험 후기 잘 봤어요. 직접 찍은 경복궁의 멋진 야경 풍경 사진을 더 함께 소개해 줘도 좋을 것 같네요. 정확한 정보를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요. 멋진 궁궐의 밤 풍경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체험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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