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임성연 기자입니다.

제가 어과동&어수동에서 소개된 '스토리콘' 활동에 빠져

기사 업로드가 조금 뜸했는데요.

오랜만에 <세계인의 심장을 폭격한 '눈의 요정' 뱁새>라는 주제로 기사를 써 보겠습니다.

먼저, 뱁새라는 새 들어 보셨을 겁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다리 찢어진다' 라는 속담도 있거든요.

뱁새의 사진을 한 번 보시죠.

출처:https://orbi.kr/00025286354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뱁새를 보게 된 이유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다리 찢어진다' 라는 속담을 듣고

뱁새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네이버를 찾아갔습니다.

뭐든 다 아는 네이버 박사님은 이미지를 보여주더군요.

눈처럼 하얀 모습이 '눈의 요정' 답죠?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동물들은 약간 귀여움 DNA를 타고난 것 같아요.

한 번 보실까요?

                                                             한국 곰치vs외국 곰치

                                                                                한국 수달vs남미 수달

                                                                        한국 원앙vs외국 원앙

(위의 사진들 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373860#)

그렇죠?

그렇지 않나요?

어쨌든 이야기가 다른 데로 샜는데,

뱁새라는 명칭은 생물학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흰 오목눈이' 라고 불리며 붉은 색 뱁새, 즉 '붉은 오목눈이' 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붉은 오목눈이도 흰 오목눈이처럼 귀엽네요♥

출처:https://post-phinf.pstatic.net/MjAyMDAxMjhfMjIy/MDAxNTgwMjAwNjI4MDM0.tfddfKzo659dMSVJYR8xqghl5-JlLBmZxp-671BNfZcg.ZK19y8R43p33TafFnvEViJCX3G_Wb6NPivuOFcm03i0g.JPEG/%EB%B1%81%EC%83%883.JPG?type=w1200

이런 새들이 단체로 집 앞에 놀러와주면 행복할 것 같네요^^

이것 좀 보세요, 여러분~!

출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13/htm_20161213175748756919.jpg

뱁새가 날개를 들고 나는 듯 보이죠?

날려는 준비 같지만 

사실은 적을 위협하는 거랍니다.

쪼끄만 새가 적을 위협하는데 누가 위협하는 거라고 생각하겠어요?

상당히 화난 모습이라는군요.

★특별 출연★

<레서 판다>

출처:https://img.insight.co.kr/static/2018/11/17/700/c21832z125k305076kc1.jpg

친구를 만나면 '센 척' 을 하려고 손을 번쩍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다네요.

공격하는 거지만..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제주 오목눈이를 보고 끝내겠습니다.

출처: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4BF13E50064AE821

제주 오목눈이는 고운 검은빛 깃털을 가졌네요.

마찬가지로 귀엽습니다.

기사 잘 읽으셨나요?

재미없는 글이라면 악플 다셔도 됩니다.

오늘도 뱁새와 함께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