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2022.10.10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고자 가족과 함께 남산골 한옥마을에 방문하였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집에서 멀지 않은 충무로에 있었다. 명절이라 그런지 도심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서울 여기저기에 있던 한옥을 모아 만든 양반마을이라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건물을 지을 때 풍수지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풍수지리란 산과 땅과 물의 방향이나 생김새에 따라 사람이 잘되기도 하고 못되기도 한다는 생각이다. 한옥을 살펴보니 이층집이 없는 점이 눈에 띄었다.이층집이 없는 이유도 앞서 언급한 풍수지리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아서 집을 높게 지으면 집 안에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 조상들이 지금 서울의 아파트를 본다면 눈이 휘둥그레질 것 같다.



한옥마을의 정원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누각과 정자였다. 그동안은 사실 누각과 정자의 차이를 알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누각과 정자 모두 경치를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누각은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정자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소스 이미지 보기출처:잡다한 세상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0.11

요즘같은 가을 날씨와 한옥 무척 잘 어얼리네요. ^^ 서울 도심 속 한옥마을 체험 즐거웠나요? 한옥마을이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또 한옥마을에서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한옥마을을 체험하면서 알게된 한옥의 특징 등 한옥과 관련된 내용을 좀 더 조사하고 정리해서 소개해 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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