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2022.10.19

제 생일 기념으로 엄마 아빠랑 청와대 관람을 했어요.



미리 예약을 한다고 해서 



엄마가 해줬고, 생일날 오전에 지하철 2번 갈아타고 도착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고 



날씨도 더워서 힘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해서..



 



그래도 기념인데 다시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정문을 지나 대통령님 살았던 관저랑 본관을 둘러봤는데



제 생각이랑은 너무 다르게 



그냥 줄서서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끝이었어요.



안전줄이 되어 있어서 가까이 보지도 못했고,



어른들이 많아서 키가 작은 저는 더 못봤어요.



중간에 사진 좀 찍으려고 하면 뒷사람이 빨리 가라고 밀치고.. 소리지르고...엉망진창



 



 



주말에는 청와대에는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광버스 타고 온 사람들이 완전 많았어요.



 



결국은 너무 힘들어서 



관저랑 본관만 보고 집으로 왔어요.



10대가 되는 첫 생일인데 속상했어요ㅠㅠ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0.22

기대했던 청와대 관람이었는데, 주말이라 덥고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군요. 이제 사람들이 처음보다 적을 줄 알았는데, 날씨가 좋고 주말이라 사람이 무척 많았나 보네요. 이런... 청와대 관람을 희망하는 친구들은 주말 보다는 되도록이면 평일에 시간을 내서 가 보는 게 좋겠네요. 아쉬운 마음은 훌훌 털고 다음에 다시 평일 방문을 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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