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에 다녀왔습니다!!

2022.11.16

안녕하세요!!

이예운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에 다녀왔는데요.차를 타고 꾸불꾸불 올라가다 보면 가을 단풍과 함께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화엄사가 자리하고 았습니다. 지리산은 처음 가봐서 조금 떨렸는데요.

지금부터 화엄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 같이 화엄사로 슝~!!(?)





지리산에서 가장 큰 절인 화엄사는 불경의 이름인 화엄에서 유래 했습니다.가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절의 단청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대나무가 있는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다보면 화엄사의 입구가 보입니다.

화엄사는 총 9개의 장소로 구분됩니다. 1번은 대웅전이고, 5번 6번은 뒤에서 소개할 오 층 석탑 입니다.



입구 뒤로 귀여운 불상 3개가 연달아 서있는데요, 이름은 

불 견, 불 문, 불 언 입니다.







먼저 불 견은 보지 말라는 뜻으로 남이 행하는지 행하지 않는지

보지 말고 나 자신을 되돌아 봐야한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불 문은 지혜로운 사람은 칭찬과 비방의 소리에도

평벙을 앓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불 언은 이름에서 일 수 있듯이 말을 삼가하라는 뜻입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에게 돌아온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절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보면 오 층 석탑(동,서)이 두 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석가탑과 다보탑처럼 양 쪽에 위치해 있는 것이 불국사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오층석탑 두 개 모두 신라시대 헌강왕 때 지어졌다고 합니다.정말 멋있더라구요.

 



그 다음으로는 사자탑을 보러 갔습니다. 화엄사의 사자탑은 우리나라의 보물로 지정되었을 만큼 중요한 문화 유산입니다.신라 문무왕 때 조성되었으며 4마리의 사자들의 표정은 인간의 희로애락(기쁨.성냄.슬픔.즐거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번뇌(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화엄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한 손님도 마주하게 됩니다. 고양이처럼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리산 화엄사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혹시나 여러분이 화엄사로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이 기사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기사로 또 만나요~

이상 이예운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1.18

가을의 고즈넉한 지리산 화엄사 풍경 사진 멋지네요. 화엄사 내부에 어떤 게 있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도 해 주었어요. 화엄사가 어떤 곳인지 간단하게만 써 주었는데, 화엄사에 대한 소개를 좀 더 자세하게 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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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좋은 기사네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기사 감사해요 ~


오오 화엄사라면 한국에 300 마리 남짓 남아있다는 토종비둘기 양비둘기가 있는 곳이에요!! 좋은곳 가셨네요 ㅎㅎ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