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 원리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예운 기자입니다.
여러분, 슈링클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신소재 미술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인데요. 어떻게 생겼나... 하면! 그냥 불투명한 종이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신소재 미술이냐구요?! 저도 궁금해서 찿아봤습니다!! 같이 알아보러 가시죠. 슝~!!(?)
사진 오른쪽 아래에 출처가 있습니다!!
슈링클스의 비밀은 다름 아닌 소재에 숨어있습니다.
슈링클스 종이이 소재는 프라스틱을 얇게 편 것인데요!!(두둥!)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플라스틱의 원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플라스틱이 슈링클스처럼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슈링클스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무엇일까요??
슈링클스 종이에는 폴리스티렌이라는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습니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폴리스티렌은 일정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변형이 쉬운 상태가 되고, 반대로 온도가 내려가면 딱딱한 고체 상태가 됩니다.
이와 같은 폴리스티렌의 성질 때문에 열을 가하면 폴리스티렌을 구성하고 있던 스티렌 사이의 연결이 끊어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스티렌은 "C 8H 8" 라는 화학식을 가지고 있는 방향족 화학수소 입니다.)
따라서 튼튼하지 못한 원자구조가 붕괴되면서 액체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원래 분자사이에 있던 공백들이 매워지면서 크기가 줄어드는데 이것이 바로 슈링클스 입니다.
슈링클스는 구우면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 입니다.무려 굽기 전 크기가 구은 후 크기의 7배나 늘어나고 두께는 구운 후가 7배 정도 더 두껍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슈링클스 종이의 원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상 이예운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1.30
^^ 재밌네요. 플라스틱으로 된 종이를 구우면 작고 두껍게 된다는 점이 신기해요. 이런 원리로 키링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거군요. 슈링클스라는 신선한 주제, 또 과학적인 소재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내 주었어요.
우와 사봐야겠다
인기상 축하드려요~